히어로-영웅이 아니라 사악한 악당놈입니다.

작가명 : 아폴로

작품명 : 히어로

출판사 : 뿔미디어

일단 밑에도 히어로를 비판한 게시글이 올라왔으므로 개연성 부족이나 연예인 중에 잘생긴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잘생겼다고 몸까지 주는 골빈여자들에 대해서는 자세하게 말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제가 이것을 읽으면서 가장 어이없던 것은 이 새…새…아, 진짜 욕하면 안 되는데. 이 나쁜 놈이 도대체 무슨 영웅이냐는 거죠. 일단 강간당할 뻔한 여자 구한 건좋아요. 그건 영웅 맞아요. 근데 10대 소년들이 퍽치기를 했다고 뼈를 부숴놓는 잔인함+무개념;;그래놓고도 법으로 심판할 수 없기에 어쩔 수 없다는 드립을 칩니다. 10대 소년들을 법으로 잘 심판하지 않는 이유가 뭡니까? 아직 10대이고 다 크지 않았기에 정신이 성숙하지 않아 그들이 저지르는 범죄에는 정상참작의 여지가 있다는 것 아닙니까? 근데 이 나쁜 놈은 퍽치기 했다고 사람 뼈마디를 부숴 놓습니다. 그것 말고도 조폭들의 마약 거래를 보고도 신고는 커녕 지 욕심만 차리려고 돈 먹고 튀는 나쁜 놈;;도대체 이놈이 무슨 영웅인지 궁금합니다. 영웅이라면 힘만 믿고 천지분간 못하고 날뛰는 개망나니가 아니라 상대를 존중하면서 약자를 구하고 악한 자에게도 자비를 베풀어줘야 하는데 이건 뭐 사람을 두들겨놓고 지가 잘한 줄 알더군요. 휴, 짜증나니까 이 정도만 씁니다. 여러분들이 히어로라는 소설을 읽지 않아야, 이런 류의 소설을 읽지 않아야 장르시장이 살아납니다. 여러분! 불매운동이라도 벌입시다~

[시한폭탄]

으음...
확실히 문제가 좀 있군요...

[rpqj]

책 홍보 이미지를 보면 배트맨 비슷한 녀석이 주인공같은데 그냥 중2병이 날뛰는건가요?

[후끈이]

살짝 기대하고 빌렸는데.. 1권 조금 읽고 바로 때려쳤습니다.
아예 무시하는게 정신건강에 이로움.
필터링 전혀 없는 중2의 대리만족소설

[고추장국]

아폴로 전의 작가명이 추장 이랍니다. 추장으로 검색 해보세요. 무슨 소리 나오는지...

[작은구름]

음 그냥 반항심쩌는 악동인가요

[[탈퇴계정]]

한창 법 대신 심판하고 싶을 때죠.
사실 슈퍼맨이나 배트맨이나 영웅이라고 하기엔 2% 부족함.
배트맨이야 그렇다치고, 슈퍼맨은 그 힘을 가지고 고작해야 한 두명 살리는 것밖에 못하니 -_-;

[노독물]

계속 별호를 바꾸며 선량한 강호인들을 타락시키는 대마인이네요.

일단 이분의 작가명은 박재학이고 추장과 아폴로라는 위장별호가 있습니다.

이분의 작품?중 브레이슬릿, 아티팩트, 도시의 지배자 등의 마공서가 있네요.

[사악무구]

아~ 도시의지배자 작가꺼구나....
누구껀가 했네요..

근데.. 보기 싫으면 보지마세요
불매운동?? 타락시키는 대마인???
장난치시나 -_-; 아무리 비평란이 놀이터라도 생각좀 하고 적으세요

[미유인]

히어로라는 소설을 읽지 않아야, 이런 류의 소설을 읽지 않아야 장르시장이 살아납니다. 여러분! 불매운동이라도 벌입시다?
뭡니까 이건.
추장 작가님,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을겁니다.
그런데 뭡니까 이건? 아주 마음에 안 드는 책 나오면 모두 불매운동이라도 벌이시지요?
이런 행위 떄문에 장르시장이 활성화 되지 않는 것일수도 있습니다.
솔직히 지뢰작이건 재미없는 작이건 싹다 불매운동 시켜버리면 작가는 무서워서 글 쓰겠습니까?

[애시든]

아..도시의 지배자....
위험한 냄세가 난다고 했더니 아니라고 했던 뿔미디어게시판 지기 나와라....그분 정체가 진심 궁금하다..

[히키코모리]

남에게 추천은 커녕.. 이미 읽어버렸다면 조용히 혼자 짊어져야할 업이 느껴지는 책.

[일리]

이 글을 읽지 않아서 이 작품에 대해서 말은 못하겠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 작가는 좀 무서워 하면서 글 써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지 생각대로 써발기면 다 글입니까? 쓰레기지..이딴거 출판하는 출판사도 쓰레기....기본은 되야지..기본은....그래야 믿고 구매하죠...구매못하면 빌리기라도 하죠...원...마공서 고를까봐 벌벌 떨고 있다고요...
그리고 지뢰작이고 재미없으면 불매해야 한다고 봄..그래야 쓰레기 같은 작가들이 사라지죠...글 못쓰는 작가들 너무 많음..도저히 프로라고 볼 수 없는 작가들...ㅡㅡ;

[노독물]

장난이 아니라 진심으로 적은건데 장난이라 하시네. 작가가 자신의 작품에 자신이 있고 떳떳하면 계속 필명을 바꿔가며 출판하겠습니까?
참고로 이작가가 적은책 대부분 비평란에서 찾아볼수 있습니다.

[백수77]

문피아에서만 혹평이지 많은 독자들에게 좋은 평을 받는 분입니다.

[하츠네미쿠]

불매운동 벌이자는 거 진심입니다. 놀이터라고요? 그럼 저 작가들은 장르시장이 놀이터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니, 내가 여자는 아니지만 작품에서 나오는 여자들은 얼굴만 잘생기면 몸까지 다주는 여자로 묘사하고 영웅은 나쁜 짓만 골라서 하는 중2병입니다. 제가 불매운동 하자는 건 이런 말도 안되는 소설만 골라서 하자는 겁니다. 제가 언제 제 마음에 안드는 거 다 불매운동 하자고 했습니까? 솔직히 이런 저급한 소설들은 독자 스스로가 정화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기모노 작가님 같은 분이 많아지면 작가가 무서워서 글 못쓰게 하지 말라는 말이 나올는지요? 제가 취향에 따라 마음에안드는 거 불매운동 벌이자고 합니까? 사악무구님이나 미유인님이나 이 소설을 잘 쓴거라고, 책으로서 기능을 할 만큼 잘 된거라고 생각하시지는않을 겁니다. 그렇다면 독자 스스로 정화를 해야지요. 양판소를 독자들이 계속해서 보면 양판소는 계속해서 나올 뿐입니다.

[하츠네미쿠]

아, 그리고 사악무구님은 좀 더 상대방의 입장에서 글을 쓰시는 게 어떨는지요. 나름 생각하고 분개해서 쓴건데 사람을 놀이터에서 노는 생각없는 초딩으로 만들어 놓으면 화가 날 뿐입니다.

[Dainz]

보기싫다고 혼자 안보고말면, 비평란이나 감상란의 존재 의미가 없죠
하지만 이사님이 좀 과격한 언사를 한거같네요.(좀 수위를 낮추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근데 여기에 비슷하게 과격한 댓글이 달리면 이젠 내용이 산으로 가기 시작합니다. 비평, 강호정담란등에서 무수하게 반복된 패턴입니다.
이사님과 사악무구님이 조금씩 양보해서 내용 살짝 수정하고 과격한댓글 삭제하시길 권합니다.

[사와나이데]

여긴 비평란이지 불매운동을 하는 곳은 아닌데 말이죠.
퍽치기 10대 소년을 뒈지게(?) 패준 것은 대리만족감을 충족시키기에는 나쁘지 않은 소재로군요.
요즘 청소년들 범죄가 급증하는 것은 다 청소년 보호법 때문이 아닐런지... 까딱하면 철창 신세지는 성인보다 거의 무조건적인 보호를 받는 청소년 범죄쪽이 더 질이 나쁜 것 같다는... ㅡ_ㅡ;;

[글말고똥]

그런 말 있잖아요
다크 히어로라고. ㅋㅋ

[열정으로]

글쓴이분이 장난으로 썼다고는 느껴지지 않는군요. 비평글에 분노가 절실히 느껴집니다. 제가 읽어보지 않아 글 자체에 왈가왈부 할 처지는 아니지만 청소년 범죄의 경우에 대해서만 짧게 말해 보겠습니다. 청소년범죄가 분명 많긴 하지만 유메노하나님이 말씀하시는데로 급증하고 있진 않습니다. 이번 년도에 온갖 미디어에서 떠들어 대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범죄가 엄청나게 늘었는지 알고 있지만 실상은 거의 변화가 없습니다. 그리고 무조건적인 보호가 아니라 교화와 선도에 그 목적이 있는 것이 청소년보호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글쓴이분 말대로 미성숙한 자아이기 때문에 단순히 줘패는건 본질적인 원인을 해소하지 않고 더 막다른 골목으로 몰 위험이 있습니다. 즉 재범자가 되어 더 위험한 범죄를 일으킨다는 거죠. 주인공이 조폭들 돈을 먹고 튀거나 청소년범죄자를 병신 만들거나 하는 이런 행동들을 보면 히어로라는 것에 대한 별다른 고찰 없이 작가가 글을 쓴 것 같습니다. 세상일이 단순히 착한놈 상 주고 나쁜놈 줘 패고 이런식으로 간단하게 해결되는 것이 아닌데..

[범과같이]

두 편 모두 잘못이 있는 것 같습니다.

본문의 글쓴이분이 조금 표현등이 과격한 면이 없진 않지만, 그래도 댓글로 반박하시는 분들 역시 비평이란 것에 가치를 무의미하게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싫으면 보지 걍 보지말아라 라고 말하는 것은 장르시장 전체로 보아도 좋지 못한 행동이며, 그 작가 개인의 발전을 보아도 좋지 못한 행동입니다. 어려서부터 부모들이 감싸기만하는 애들은 커서 정상적인 성인이 되지 못한다는 것을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하지만, 앞서 말했듯 이사님의 언행도 조금 과격한 감이 있습니다. 자제 부탁드립니다.

[노독물]

유독 문피아에서만 이작가가 평판이 않좋은것처럼 말하는분이 있는데 이작가분 홈그라운드인 조아라에서도 평판이 바닥을 달리고 있습니다.

이책의 작가인 추장, 아폴로, 박재학 전부 같은 사람이니 책보실때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엑서]

출판사 찾아서 이 책 소개글을 봤는데, 딴 글과는 달리 제법 댓글이 달렸는데 출판사 측에선 정말 재밌다고 꼭 보라고 일일이 다 썼더군요.
무슨 생각인지.,;;

[떠중이]

이 분 소설은 항상 같은 패턴으로 나가더군요.
알바트로스 1권보다가 2권째 차원이동으로 건너오더니
아트팩트 역시 그런식으로 전개되어 공장장님인걸 알았습니다.
추장이란 닉네임도 박재학님꺼구나.

[구룡해선]

반어법일 수도 있죠.
희대의 쓰레기를 주인공으로 내세움으로서 독자들의 마음 속에는 진정한 히어로의 모습이 새겨지게 되는 겁니다.
"우왕! 나의 히어로는 그렇지 않다능!"
하면서 연상작용으로 진짜 히어로는 어때야 하는가..를 마음속으로 그려보게 되는 거죠.

이 모든 걸 작가가 의도한 거라면, 덧글 단 독자분들은 전부 작가의 손아귀 안에서 놀아난 게 되는 겁니다.

물론 그럴 리는 없겠지만요.

[문룡[文龍]]

아니 근데요.
이거 마법으로 몸이 고쳐졌다면서요.
화공약품으로 몸 개조 되는거 아니였나요?

[포필]

ㅇㅇ 아님.. 일단 보시면 아시겟지만..

화공약품들이 터져나가는곳에 갇혀버림..
그런데 사실 쥔공녀석 영혼이 환생한 대마도사..

죽음에 위기에 발동된 마법... !!!!..

이건 뭐시다냐?

[로또1등]

선도요? 중고딩때 벌써 퍽치기,강간 하고 다닐정도면...그냥 뼈를 분질러 버리는게 사회에 도움이 될듯..(커서 더 심해 질겁니다..)

글고 이양반건 불매운동 하셔도..ㅋ 애석하게도 대여점에서 아주 잘나갑니다. 소설내면 10권이상 나오던데요..(버럭..개념작은 5편에서 짤리던데)

[魔林大爵]

작가이름으로는 주의해도 소용없을껍니다.
이름 또 바꿔서 쓰면 그만이니
이작가분 내용이나 문체가 독특해서 조금 읽어보면 누군지 뽀록이 금방나는게 다행이지만서도

[열정으로]

심정적으로 그렇게 느낀다고 뼈를 부숴놓을 권리가 주인공에게 없다는 말이었습니다. 그렇게 간단한 문제가 아니라는거죠. 그럴꺼면 그냥 죽여버리면 되죠. 흉악한 범죄자들 모아서 싸그리 죽여버리고 미래에 있을 재범을 방지하면 되는데 뭐하러 감옥에 수감하고 세금을 쓰겠습니까. 단순히 치죄를 떠나서 헌법을 무시하겠다는 말인데.. 중세시대도 아니고 쉬운말이 아닙니다. 이미 범죄를 저지른 범죄자들의 사형을 가지고도 사회적인 문제가 되는 판에 미래에 벌어질 재범까지 생각해서 병신 만들어 놓겠다는건 한번 범죄를 저지른 놈에게는 인권따윈 없다는 말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올빼미부엉]

저급한 소설을 나누는 기준 자체가 주관적인 기준 아닙니까? 저급한 소설을 불매하시자고 하는데 저급한 소설을 나누는 것 자체가 주관적이라 상당히 애매한데요.

[황제페하]

뻑치기 하는 청소년 죽여야죠 그런놈들 안죽인거만해도 착한넘이지 짜증지대로내 그런놈들 살러서

[황제페하]

싹수가 노란넘들 다 죽여야지 사회가 좋아지지 왜 살리는대

[앜칼리]

뻑치기 하는 놈들은 뻑쳐야함 ,그리고 여기서 불매운동이 왜 나옴?

[흰두루]

원래 이딴 대리만족용 흥미위주 글들이 대여점에서 잘 나갑니다.(우리동네 대여점 포함ㄱ-) 참 뭐같게도 말이죠.
개인적으로 일리 님과 이사(isa)님과 노독물 님의 말씀에 공감합니다.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 라고 하신 분이 계신데 물론 있으니까 저런 책들이 출판되어서 나돌아다니겠죠. 저급소설 나누는 기준도 어느정도 주관적이라는거 사실입니다. 하지만 아무리 요즘 판타지가 연령층과 질이 점점 낮아지는 실정이라고 해도 도가 지나치면 안되죠. 주관적이란건 부정못해도 지뢰작은 최대한 객관적으로 봐서도 지뢰작이기에 지뢰라고 불리는겁니다. 어떤 사람이 범죄를 저질렀는데 그 범죄가 죄라고 생각하지 않는 사람이 있다고 해서 그게 무마될 수 있을까요? 절대 아니죠. 그걸 최대한 객관적인 관점에서 해결하기위해 만들어진것이 법 아닙니까. 애초에 법 자체도 사람이 만든건데.(참고로 이건 절대 이 책을 낸게 범죄라는 뜻이 아닙니다ㄱ- 어디까지나 비유임) 지뢰작이라는 팻말이 붙는 순간부터 그 책은 출판되지 말았어야할 책입니다. 취미활동으로 싸지른 글이라면 모를까, 출판까지 할 정신머리가 있다면 솔직히 이런 비평이 나올일도 없도록 작가 자신이 상식과 개념이란 것을 좀 지녀야 하는것 아닙니까?
재밌어하는 사람 몇몇있다고 방치해서 저런 기모노스러운 작가들이 점점 많아지기 시작하면 장르시장이 쓰레기시장되는거 순식간입니다. 이미 늦은것같지만[…]

[흰두루]

구룡해선 님//저도 기모노 작가 소설보면서 '혹시 이 작가가 요즘 양산형 판타지들을 비판하기 위해 이런걸 낸게 아닐까?'란 생각을 했었는데 같은 생각을 한 분이 여기 계시군요ㅡㅡㅋ

[프리맨]

저는 재미있게 봤는데...

무협적 환경과 현실에 대해 도덕적 이중잣대를 들이대는 것도
더 웃기지 않나요? --a
(옜날 미국 장르소설인 "닌자"나 "리모"의 쥔공들은 완존히
인간말종의 나쁜넘 들이겠네요)

필명 바꾼다고 나뿐넘이면 그것도 일반화의 오류인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