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풍의 군주를 보다 반납하고..

작가명 : 관심 안가짐

작품명 : 흑풍의 군주.

출판사 : 북박스.

개인적으로 무협이나 환타지를 워낙 좋아하다 보니 어지간하지 않고서는 끝까지 보는 편입니다. 흑풍의 군주는 선전에 혹해 빌렸습니다.

1권만 빌릴걸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흑풍의 군주는 백수의 소영주환생기라고 조아라에서 연재했던 작품입니다. 당시 상당한 조회수를 기록 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제 취향에는 좀 아니더군요.

1권 읽고 다 반납했습니다. 2권 좀 읽다보니 이건 아니다 싶더군요.

백수인 주인공이 사고로 죽고 이계로 간다는 내용인데.. 흠..

개인적으로 북박스의 작품들을 좋아하는데 실망스럽더군요.

[라면이시러]

시간이 남아서 방바닥을 뒹굴다 할수없이 2권 까지 본 저의 입장에서는 넘치는 시간에 할일없으신분들 읽으시려면 1권만 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십네요 OTL

[노란병아리]

단정적 비추가 금지 였던가요? 아니였던가요? -.-;;
오랫만에 오니..
룰이 바뀌었나요?

[소봉]

단정적 비추는 금지입니까? 근데 단정적 비추가 뭔지 잘 모르겠네요..
그냥 제 취향이 아니라는 것 뿐이었습니다.

[EHRGEIZ]

아무리 그래도 게시판의 룰은 지키셔야죠. 조금 돌려쓰시는 센스를...

[소봉]

문제의 소지가 있는 문장을 삭제 했습니다. 단정적 비추라 어렵군요..^^

[만우절]

혹시 쥬논 상단이라고 (제목이 맞나?) 읽어 보신 분 있으십니까?
토론 마당에서 건설적으로 감상이나 추천을 써 보는게 어떠냐는 의견을 봐서 한 번 써보려고 잡았는데....(작가분이 나이 좀 있으시길래..집었습니다만...) 포기한 책인데....요
2권을 1시간만에 읽은 제가 천재 아니면 바보라는 생각이 들던데요...^^

[EHRGEIZ]

지뢰가 있다면 알려주시는 센스가 필요하죠. 다만 감/추란의 형식에 맞는 규격을 지켜주시는 센스역시 필요합니다. 자랑은 아니지만 두개의 감상문을 썼는데 별다른 태클이 없었답니다. :D

[10140]

제 생각에는 보다가 반납할 정도는 아닌것 같네요. 나름대로 요즘 취향에 맞게 평범(?)하게 썼다고 생각함.

[야승]

무협에서 환타지로 넘어가는 글들은 왜 그런지 흥미를떨어떨이더군요
황제의검 신승 무협편은 눈을땔수 없게하더니 나중에 이드나오고 괴물들 출연해서 환타지 넘어갈때 짜증 나서 미치는줄 알았음..
내가 뭘본건지..처음부터 환타지로 넘어간다고 광고라도 하면 보지라도
않을것인데 10권쯤 되면 환타지 넘어가고 뭐하는건지...성질상 안보고 싶은데 그레도 마지막은 궁금해서 빌려볼수 밖에 없는...그런소설 같은건 미리 알려주셨어면 좋겠습니다...ㅜㅜ 안보게 ㅋ

[비온뒤맑음]

연재할 당시 조회수가 높길래 괜찮을까싶어서 조금 보다가 너무 가벼워서 포기한 작품이네요... 예전엔 투베중에서 건진 게 꽤 되는 지라 기대했었지만 요즘엔 하나 건지기도 힘듭니다...

[라후라]

요즘 취향에 맞게 평범(?)하게 쓴듯하긴 했습니다.

다만 역시나 너무나 뻔하고 뻔한....식상하더군요.
가슴아픈게 제가 어제 책을빌려서 들어간후 이글을 봤다는것!
읽어보면서 평하자면

그럭저럭 읽어는 지지만 큰 재미는 없고 내용전개가 너무 식상하다.

[o마영o]

이거 식상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