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알려지지 않은 명작들

걍 몇가지 소개 할까 함니다

우선 몽검마도 불운하게 조명을 받지 못한 명작임니다

사납고 거친 기세를 그대로 풀어나간 호탕한 무협지라고 자부함니다

작품 스토리도 비교적 치밀하고 하나의 흐름을 끝까지 밀고나간 작품이라고

평가함니다

다음으로 중국 작품인데 칠성검마 이거 11권짜리 박스무협으로 나온걸루

제가 밨는데 진짜 걸작이었습니다. 근데 이 제목이 정확한지 모르겟네여

너무 오래전에 본거라서 중국무협의 전형적인 스토리지만 전투장면과

스토리 구성이 아주 환상적임니다 80년대초에 찍어낸 걸루 알고 있구여

나중에 7권짜리 책으로 다시 나왔습니다 근데 7권짜리 서점용 책으로

나온거는 해석하신분이 이상하게 풀이해서 그런지 몰라두 재미가 별루

혹시 11권짜리 박스무협 소장하고 있스신분은 저한테 연락 주세여

그 다음으로 역시 중국 작품인데 천검절도 이거 땜시 중학교때 학교두

안가고 집에서 꾀병 부리며 밤샘 근데 이 책두 80년대 말에서 90년대 초에

5권짜리로 나와서 아마 구하기 힘들거에여 그리고 인터냇 상에 택스트 화일로

돌아다니는거는 국내무협 이상한거에여 같은 제목

그 다음으로는 금시조님의 난지사와 무림천추를 꼽아 보겠습니다

우선 난지사와 무림천추는 스토리상 1부 2부라고 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각각 독립된 내용을 가지고 있고 요새 재미만 찾는 무협에

길들어져 있는 분들한테는 좀 지루할수도 있지만 추리와 재치를

소망하시는분들은 볼만 할검니다

에 또 마지막으로 이 씨리즈는 아주 유명한건데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백야님의 씨리즈 작품물이져 제가 순서대로 나열해보면 천하공부출소림>패륜겁

>살수전기>귀거래사 이런순서져 백야님은 6부작으로 하신다 했는데 아직 2개가

나올런지 안나올런지 쩝 암튼 좀 길긴 하지만 다 각각의 스토리를 가지고

있으면서 쭉 이어져 나가는 거라서 시간 남는분들 보시면 볼만할거에여

참고로 천하공부출소림 좀 지루 함니다

다음 기획으로는 제가 본 기억나는 명작 100선 함 해보겠습니다

[금강]

통신체 수정 바랍니다.
아주 엄격하게 하지는 않지만 통신체가 심한 경우는 용납되지를 않는 것이 고무림 전체의 방침입니다.

[墨魂之影]

통신체-> 채팅 할때 쓰는 줄임말

맞죠??

[황선영]

고치기는 했는데 어떨런지

[일검혈화]

백야님의 사대천왕가 시리즈는 천하공부출소림>살수전기>귀거래사>패륜겁 순으로 읽으시는게 좋을 겁니다. 패륜겁에서 그동안 감춰졌던 비화가 드러나거든요. 대단한 작품이지요 사대천왕가 시리즈~ ^^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일검혈화]

그리고 장삼님 작품인 표사 사군명도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지금은 구하기가 쉽지 않겠지만 어렵게라도 구해서 보신다면 그에 걸맞는 재미를 찾으실수 있으실듯합니다.

[月影(월영)]

걍->그냥
임니다->입니다
함니다->합니다
~여->~요
검니다->겁니다
함->한번

이정도 고치시면 되겠네요^^

[등로]

천하공부출소림...이거 밖에 못 봤는데..
대체 그 다음 부터는 어디가야 볼수 있다는 말인가...T_T

[슈리하잔]

나는 하나도 못봤다는 !! 제발 대형책방 하나
생겼으면 하는 바람이 !!

[氷戟]

오~울책방에 없다는(방금 보고옴....)

[張秋三]

아니! 저는 하나도 보지 못했다는. 이럴수가. 당장 찾아보거나 해야지. 진짜!

[편운쇄월]

몽검마도 외엔 본 게 없다는....

[lo*****]

금시조님의 겁난유세도 아주 재미있다는...

[무섭지광]

제 하곤 취향이 전혀 다르시네요.
전 대부분 다 재미 없어서 1권 보다가 말았는데.....

[豚王]

묻혀있는 명작은 정말 많지요
우선 중국 쪽에서는
협객뇌신이라고 누가 쓴 거지는 모르겠지만 중국 무협이라고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간결한 내용과 문체를 볼 수 있지요
그리고 또한 분향 논검이라는 것으로 묘가가 아주 뛰어난 작품입니다.
우리나라 작품으로는 조철산의 오뢰신기가 아주 좋은 작품입니다.

[신출귀몰]

협객뇌신은 운중악 작품입니다
운중악의 작품들에는 용사팔황,고검강룡, 망명지가 등이 있는데
모두 수준급의 작품들이어서 추천할 만 합니다.
분향논검은 그 유명한 사마령의 작품입니다.
사마령의 작품은 한국에도 몇몇 작품이 소개되어 호평을 받은 바 있는데
검신, 검웅, 성검비상, 백골령, 검기천환록등이 유명합니다.

[정완섭]

소슬님의 아 북극성이 가장 기억이 남아있네요.
요즘도 활동하시나...

[海風]

전 하나도 못 읽어봣어요. (제목도 처음 들어봣는데....ㅠㅠ)

[개고기]

용사팔황.....감동의 감동의 감동바가지,,, 너무 재밌게 보았더염.

[상관기]

거의 다 본것인데 칠성검마만 보지 못했군요,.
아쉽습니다.
천검절도는 무림천하란 제목으로 나온 것을 다시 본적이 있는데
역시 원판보다는 못하더군요,
주인공 이름이 좌소백이었는데 장님인 여주인공에게
한번도 사랑을 고백하지 못하고 끝난 장면이 너무 기억에
남더군요.
요즘 한국 무협도 좋지만 홍수처럼 쏟아졌던 중국무협중에도
가끔 보석이 있어 평생 기억이 납니다

[백보신권]

무섭지광님 경우처럼 제각각 취향이 다르기 때문에 일부 무협에 대한 혐오적인 비판이 자제 되어야겠죠.

대명을 언급해서 죄송합니다. 악의적인 뜻이 아니고 무협의 긍적적인 면을 도출하기 위해서 이므로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늑대비]

천검절도 무협 티비에 나왔던 그거 아닌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