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용대운
작품명 : 군림천하
출판사 : 대명종
1. 명성만 못한 천봉궁..
전 무림에 떨어울리는 위명에 비해 등장하는 케릭들의 무공도 솔직히 시원찮고 남자한테 홀려서 문파의 보물이나 유출시키고 막내라지만 너무 촐랑거리거나 까불고 여튼 좀 이름값을 못한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문파의 고수는 노총관인 차복승과 문주, 그리고 천봉팔선자 중 위로 둘셋째까지 정도인 것 같은데 명성에 비해 고수가 좀 적은 듯 합니다.(아직 등장을 안한건진 모르겠습니다만..) 어째 초가보만 못해보입니다. 그나마 젊은 층에선 절정고수를 찾아보기도 어려운 것 같고.. 천봉팔선자의 무공은 미모만 못한 듯 해요.
어떻게 이 정도 규모의 문파가 그리도 무림에 이름을 떨어울리는 건지 좀 의아롭다는..
2. 파라다이스 서장무림..
무림에서도 쟁쟁한 인물들인데 왜 그렇게도 서장세력에 껍뻑 넘어가는 건지 좀 이해가 안가더군요. 이씨세가의 이존휘던가? 뭐가 부족해서 서장세력과 결탁을 했는지 모르겠고(집안이 딸려.. 명서이 부족해.. 무공이 약하길해.. 청명을 더럽힐 이유가 없어뵈는데.. ㅡ.ㅡ;;) 개방, 소림, 화산의 고수들과 신목령의 젊은 고수까지 뭐가 부족해서 서장세력을 따르는 걸까 의아롭습니다.
그나마 화산의 매장원인가는 문주와의 갈등이 원인인 듯 보입니다만 인시망인지하는 개방의 노고수와(그 나이에 무슨 억화심정이 있길래!!) 소림의 고승(고기맛이 들렸나.. ㅡ.ㅡ;;)은 뭐가 부족해 외세와 결탁을 한건지 모르겠더군요.
서장의 인물들을 어린 나이에 잡입시켜 첩자짓을 시킨거다..라고 하기엔 외모에서 차이가 나는데 그도 쉽지 않아뵈고...
무슨 꿀사탕이라도 숨겨놨나봅니다.
그냥.. 19권 기다리다가 심심해서 몇 자 적어봤습니다. 감상문이라도 하긴 좀 어려운 글이려나..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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