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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어람의 가면의기사를 읽고~

작성자
Lv.49 암흑살객
작성
07.08.07 11:10
조회
6,345

작가명 : 김형신

작품명 : 가면의 기사

출판사 : 청어람

최근에 읽은 게임소설중 달빛조각사와 더불어 읽을만한 작품이네요

군대 간 동안 애인과 친한 친구가 서로 눈맞은 잘못된만남 노래 같은

설정에 동생에게 그둘이 가상현실게임을 한다는 말을 듣고 복수하러

게임을 시작하는건 뭐 흔한 설정 같지만 상황전개나 액션신 묘사도

상당히 괸찬고 히든직업을 얻기위해서 10개월 가량 퀘스트를 해야 한

다는 설정은 맘에 들었어요 ㅋ 2년 넘게 히든클래스 퀘스트 한 사람

도 나오고 ㅋㅋ 한번 읽어 줄만한 게임소설 입니다 게임소설 좋아하

시는 분들은 읽어 보세요 대여비가 안아까울 소설입니다.


Comment ' 13

  • 작성자
    SanSan
    작성일
    07.08.07 11:14
    No. 1

    10개월가량 퀘스트 -_-
    사람이 할 짓이 아니네요.

    옛날 에버퀘스트 할 때 생각나는군요.
    메이지였는데, 에픽 퀘스트끝낸다고 그렇게 아둥바둥 했는데
    결국 1년 걸려도 못끝냈던 아픈 기억이....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둔저
    작성일
    07.08.07 11:22
    No. 2

    산산님 // 모 무협게임 소설에서는
    현실시간으로 2년(게임시간 6년)동안 구파일방 급 거대문파 들어가서 잡일과 무공수련만 하는 유저들도 많이 나옵니다[먼산]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SanSan
    작성일
    07.08.07 11:29
    No. 3

    켁 -_-
    아니 뭐 가상현실 게임이라면 그런식의 '생활'을 구현하는 것도
    가능하고 가치없는 일은 아니겠지만... 무시무시하네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4 엘피드
    작성일
    07.08.07 16:07
    No. 4

    그래서 솔직히 군대 가기전에는 모든 여자와의 끈을 자르는게 낫다고
    봅니다 =ㅅ=a;;

    그냥 혼잣말이였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엘피드
    작성일
    07.08.07 16:07
    No. 5

    아직 읽어보진 않았지만 주인공이 다른 여인을 만나길 바랍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4 아크라델
    작성일
    07.08.07 16:45
    No. 6

    꽤 재밌더군요
    사실 뒤에 써놓은것을 보고 책을 고르는 편이라
    집지 않으려고 했었지만(주인공이 너무 찌질해서..)
    그래도 잡고 보니 또 괜찮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하늘의땅
    작성일
    07.08.07 19:50
    No. 7

    음.. 동네에서 아직 못 본 작품이로군요. 내용과는 별도로 엔터키의 압박이 조금.. ㅡ.ㅡa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6 려(黎)
    작성일
    07.08.07 23:52
    No. 8

    요..용개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신기淚
    작성일
    07.08.08 00:09
    No. 9

    걸리는게 두 가지 있는 것이 "악성"..아마 악명을 말하시는 듯 한데...
    그리고 주인공의 암흑성향...1권 마지막에는 힐링을 받더니
    2권에서는 간당간당하던 때에 힐링받고 죽어버리더군요.
    제가 잘못 본 거라면 가면을 쓰던가...문신을 활성화시킬 때 적용되던지 하겠군요. 그런데 정작 사기스탯은 유지된다는 것이 영...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0 다가
    작성일
    07.08.08 08:13
    No. 10

    아... 조XX에서 연재했던 그거가 드디어 나왔나보군요.
    나름 괜찮게 봤었는데 현실상의 그 복수 라는 것에 얽매여서
    게임을 한다는 것이 좀 -_-;;
    요근래에 게임소설을 읽으면서..
    게임을 게임답게 즐기는 소설 좀 봤으면 하는 생각을 종종 하게 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김시니
    작성일
    07.08.10 15:41
    No. 11

    음 가면의 기사 김형신입니다.
    일단 감상평 올라와서 기쁨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__+)
    대부분은 주관적인 것이라 코멘은 안 달려고 했는데,
    신기님께서 잘못 이해하신 듯 해서 글을 남깁니다.

    일단 악명- 악성 맞습니다.

    그리고 글을 보시면 성향이 어둠으로 변하면서
    신성 치료에 데미지를 입는다고 되어 있습니다.
    1권 마지막에 치료를 한 일리아의 경우는 (책에도 나오지만 일리아는 공격, 치료의 중간 형태인 마법사입니다.) 마법 치료이기에 회복이 된 것이고,

    2권에서 치료를 하다 주인공을 죽이게 된 라일라의 경우는 신성력이 가미된 마법사입니다.
    그리고 글에도 신성력을 최대한 발휘해서 치료했다고 적었고요. 그로 인해 피가 거의 없는 주인공이 데미지와 함께 죽은 것입니다.

    오해는 풀리셨는지요..^^;

    음 그리고 스텟이 사기적이라는 말은 수긍을 하기 힘들군요^^:
    10개월 동안 레벨 업도 못하고 고생해서 얻은 스텟이죠.
    다른 유저들도 같은 시간을 투자한다면 레전드가 아니어도 가능합니다.
    오히려 같은 시간을 투자해서,
    레벨 업을 한 일반 유저보다 약한 것이 주인공입니다.
    주인공은 퀘스트로 인해 어쩔 수 없이 레벨 업도 못하며 랜덤 스텟만 올린 것이기에,
    다른 유저들처럼 레벨 업 스텟을 받지 못했기 때문이며, 같은 시간 투자한 유저들보다 레벨이 한참 아래기 때문입니다.
    랜덤 스텟은 일반 유저들도 사냥을 하면 다 받는 것이니 말이죠.

    단지 한 명은 억지로 해야만 했고,
    그로 인해 레벨에 비해 많은 스텟을 얻었을 뿐.

    만약 그 시간동안 사냥을 했더라면 랜덤 스텟도 다 얻었을 것이고,
    주인공의 레벨은 100이상 더 올라갔을 것이니 말입니다..^^;

    하고, 안 하고의 차이일뿐, 일명 같은 노력을 했는데, 히든이라고 무조건 엄청난.. 제 글에 그런 것은 없습니다.

    노력한 만큼 보상받는 시스템이죠. 물론 히든의 특화된 점은 있지만
    길게는 2년 넘게 혼자 퀘스트만 깬 히든도 있을 만큼..

    (채팅도 불가한 지역에서 혼자 2년이 넘는 시간 언제 끝날지도 모르는 퀘스트를 깼다고 보시면 됩니다.)

    얻기도 힘들지만, 쉽게 되지도 않으며 되어 봤자 스킬이 뛰어난 정도입니다..^^:

    만약 히든 퀘스트에 그렇게 오래 걸리지 않고 그로 인해 레벨에 맞는 랜덤 스텟을 얻었다면,
    히든이라 할지라도 일반 유저보다 큰 차이가 없는 정도죠..

    그렇기에 사기 스텟이라고 보기보다는,
    노력을 해서 얻은 결과물입니다..
    단지 레벨에 비해 높아서 그렇게 생각하신 듯 한데..
    10개월, 길게는 몇년 동안 레벨 업을 못한 것도 생각해 주시면 감사합니다.

    혹시 해서 추가로 적는 부분인데,
    사기 스텟이, 스텟 포인트가 아닌 스텟의 내용이라면
    그 역시 주인공의 특혜가 아닙니다.
    깨달음으로 얻은 것이고, 얻기 위해 온갖 고생과 노력, 오랜 시간을 소비했죠...^^ 절대 그냥 얻는 것은 없으며, 다른 이들은 견디기도 힘든 것을 혼자 악귀처럼 이겨냈기에 얻게 된 것이죠..

    (생각의 차이일 수도 있으니 생각 해보겠습니다..^^)

    너무도 부족한 글에 관심들 가져주셔서 정말 감사드리며..
    지적들 역시 꼭 기억하겠습니다..^^
    발전하는 모습으로 인사 드리겠습니다..
    그럼 물러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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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2 김시니
    작성일
    07.08.11 01:12
    No. 12

    악성과 악명에 대해- 단어로 파고들면 둘의 뜻이 다르다는 것은 압니다.. 다만, 게임 판타지라 성향이라 표현하고 싶은데.. 명성을 착성, 선성 등등으로 하기에는 표현이 이상했고, 그래서 흔히 쓰이는 명성으로 했으며, 반대적인 표현으로 악한명성을 줄여 악성이라 표기 했습니다.

    그렇기에 악성과 악명- 명성의 반대되는 뜻이기에, 그리 이해하고 같다고 한 것입니다.

    혹시 다른분도 오해가 계실까봐 미리 적습니다.
    제 시각에서만 이해한, 제 잘못입니다.

    부족한 놈이니 많이 배워가며 적겠습니다.
    언제든 궁금증과 비판할 부분이 있다면 해주세요..^^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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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6 쭌님
    작성일
    08.02.23 00:24
    No. 13

    하하.. 나도 가면의기사랑 달빛조각사를


    여태껏 읽은 겜판타지 중 최고라고 생각하는데..

    여기서 가면의기사 작가님이 쓴 댓글을 보다니..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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