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하두 용대운 작가님의 군림천하 군림천하 하길래....봤습니다...6권까지...봤는데..너무...굴곡없는 평이한 스토리라....흥미를 못느꼈습니다..
기,승,전.결 없이 너무..평이한 스토리에 실망하고..
6권정도에서 접었습니다..
그러던중..시간이 흘러....하두 볼게없구나..라는생각에..
다시읽기 시작했습니다..처음부터..여전히 그렇게까지 재미를 못느꼈습니다..
하지만 10권정도가 넘어가면서부터..완전히 그생각이 바뀌었습니다..
문체등이야 워낙에 뛰어나신분이니...그렇다 쳐도....
정말 이 대사서시의 10분의1도 안보고 평이하구나 라고 느낀 제가 한심스럽더군요...
이엄청난 대서사시....모라 말로 표현히 안될정도로 가슴에 분탕질을 하는군요..
왜 왜 사람들이 군림천하 군림천하 하는지 알았습니다..
단순 무협을 떠나서..
화려한 하고 매끄러운 문체와..대사서시의 만남..
다시읽게된 군림천하..
완결이 어찌될지모르지만..제인생 최고의 무협으로 뽑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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