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단그리
작품명 : 남궁지사
출판사 : 영상
(너무 오랫만에 4권이 나와서 앞부분을 살짝 까먹었습니다. 5권이 더 늦어진다면... 주인공이 왜 다쳐서 저모양인지.. 한참을 생각해야 하는 사태가 벌어질지도 모르죠. 그러니, 부디 5권은 좀더 빨리 나오길 바랍니다.)
싸우다가 다쳐서 위기에 빠진 것이 아니라 자연재해에 의해 쓰러진 주인공이라니... 상당히 당혹스럽습니다. 게다가 주인공 굴리는걸 즐긴다고 하시니...
적어도 다음편에서 당장 영약 먹고 발딱 일어나는 사태(?)는 없는 건가요? 흐음~
어쨌건, 지금 상황으로 봐선 얼마나 다쳤는지 전혀 파악하기 힘드네요. 갑작스렇게 돌덩이에 맞아서 뻩어버리는 주인공이라... 마교 납치 사건 이후.. 주인공에게 있어 최대의 난관(?)일 지도 모르겠네요. 그렇다고 마냥 누워있을 수도 없을 텐데 재해로 인해서 열악하기 그지 없는 상황에서 어떻게 치료하고 어떻게 구제 받게 될지...
무현이랑 화란이가 주인공을 보살필지도 걱정입니다.
3권까지 봤을때만 해도 4권엔 주인공이 영약 찾아 삼만리 하고 있을줄 알았습니다만...(영약도 그리 쉽게 구할수 있다면 영약이라 하기 힘들겠지만요) 여전히 달리는 내공의 주인공이라... 게다가 큰 부상까지 입은 상태라는게 상당히 특이하다 생각되네요.
5권에 이르러.. 30년 만에 흩어진 마교에 주인이 돌아왔네요. 일위청...
일단 특이한 무공(?)에다가 교도들을 훈련시켜서 몸집 불리기를 하고 있는게 얘를 상대할 인물이 몇이나 될까 싶기도 합니다만....
분위기 봐선 주인공이랑 차후 붙어야 할텐데 말이죠. 내공 차이가 너무 나네요. 후후
어떻게 애를 키우실지...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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