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삼두표
작품명 : 신왕기
출판사 : 파피루스
오늘 열왕대전기의 작가님의 전작인 신왕기를 읽었습니다
책방에 갔더니 신왕기가 없더군요 출판본과 인터넷연재본은 거의 완전히 다르다고해서 둘다 읽어볼생각이었는데 말이죠 사람들이 열왕대전기보다는 신왕기가 재밌다고해서 무척이나 기대하고 읽었습니다
신왕기의 600년후라고하던데 아직읽는도중이라 모르겟지만 열왕대전기랑 관계된건 없어보이지만요
일단 열왕대전기의 600년전이라고해서 기사나 이런걸 할줄알았는데
전혀 예상밖의 배경입니다 이 소설은 어둠의숲에사는부족이랄까요
열왕대전기에서도 나왔듯이 숲에사는부족은 용맹하고 강하다고 알려져있죠 하지만 아직 마다카라고 불리지는 아닌듯싶습니다 밖에사는 사람들이 멋대로 부르는건지도 모르지만요 일단
이게 훗날 주인공으로 인해 마다카로 불리는듯싶습니다
대충 출판본으로 따지면 4권정도까지 읽었는데 아직까지 마다카가 강하다고 할만한것까진없는것같습니다 대충 안봐도 뻔하겟지만 주인공이 마지막에 급조하게 강해질듯싶은게 아쉽네요 안그러면 마다카가 숲에사는부족이라며 용맹이 알려질리없으니깐요 그들에겐 제대로된검술도 제대로된 무기도 없으니깐요 아무래도 세상의 일부가만든기술하고 대륙전체가 만들면서 진화한 무기자체랑은 아무래도 차이가많이나죠
그리고 또 약간 갠적으로 왠지모르게 짜증나는부분이 있다면
형님께서 주인공의 히로인후보들을 매너있게 챙겨주시는 착한(?)형님이 계시는 덕분에 다 내 예상을 벗어나주시는...
개인적으로 신왕기보다는 열왕대전기가 더 재밌는듯싶습니다
뭔가 짐승과 마수만 상대하고 포스랄까나 강함이 그다지 느껴지지 않는다고나 할까요 처음에는 이 부족에서 살다가 밖으로 나올줄알았는데 부족이라는데에 갇혀있다보니 재밌긴한데 크게 재밋다고 생각이 안드네요 형이 부족을 떠나갔을때 떼쓰는듯한게 왠지 남궁게이 소공자가 떠올린 그렇다고 남궁게이처럼 역겨운게 아니라 귀여운 맛이 나긴했지만요 그리고 열왕대전기에서는 인간의 추악함 이런부분이 꽤나 잘묘사되어있어서 이 부분을 꽤나 좋아했던듯싶네요 감상 쓰다보니 너무 길어져버렷네여 이만 마칩니다
p.s 재생도 출판본과 연재본이 다르려나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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