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상가 3권을 읽고

작가명 : 김대산

작품명 : 몽상가

출판사 : 청어람

3권을 통해서 본 몽상가는 아직 확실히 재미있는 요소는 있으나 확실한 재미가 없다는 것을 생각하게 되었다. 현실 속의 주인공과 꿈속의 주인공의 이야기는 흥미를 유발하고 있으나 그 것 뿐이다. 차라리 꿈속의 이야기와 현실속의 이야기가 함께 하니까 몰입도가 다소 떨어지고 있다. 차라리 한 주인공만 하면 더욱 재미가 있을 것 같다.

[레드리버]

김대산이란 이름보고 읽었는데 이것은 머랄까 재미는 크게 없는데 현실에서 각성해 언제 날라다닐까 하는 기대감으로 보게 만드는 손을 놓을까 말까 보고나면 찝찝 쩝쩝한 느낌의 이상한 기대를 할까말까하게하는 무협 부분은 보기 싫지만 현실에서 어떻게 할까 하는 약간의 기대감으로 기대감으로 3권까지 봤는데 역시나 쩝쩝하지만 4권은 홈런왕이 될려나 한판 붙을려나하는 희미한 기대로 봐야하나 말아야하나 아.. 그냥 그저 그런 느낌의 책; 신선전인이 더 재미있습니다;;

[궁극대박]

이분의 글은 재미있지만... 너무 조여대고 안풀어주는 경향이 있어서 카타르시스를 느끼는게 쉽지 않지요. 좀더 과감히 '다 부셔버릴꺼야!' 하는 부분이 나와주면 장르 시장 독자님들에게 더욱 먹히는 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