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까운 작품[기원]을 읽고

작가명 : 청 비

작품명 : 기 원

출판사 : 로크미디어

이 작품...

후하게 측정하긴하지만

작품성         ★★★☆☆

신선한 소재  ★★★☆☆

교육성(?)     ★★★☆☆

긴밀감         ★★★☆☆

뭐 그럭저럭 나쁘지 않은 글

나름 신선하기도 하고 진짜 괜찮은데

다음 몇가지요소때문에 대여점 기피소설로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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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악성   ★★★★☆

원시시대에 가까운 영지발전물에 가까워서

초반에 많이 떨어져나갑니다 뭐 좋아하시는분들은 좋아하시겠지만

거의 다큐에 가까워....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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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

뭐 간간이 재밌긴 하지만 아무래도 매니악한 코드라

전 그렇게 큰재미는 못봤네요

중고등학생층은 이런거 싫어하는 사람이 절대 다수입니다.

그들은 재밌는 장르 소설을 원하지 교육적인 문학 장르를 싫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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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에 대한 친화력 ★★☆☆☆

아무래도 원시시대에 가까운 문명이다 보니

이름이 고을뫼 울타리 으뜸 뭐 이런 이름이 나오는데

음...뭐 우리말이라 좋긴 하지만 분명 좋긴하지만

이거?설마?문학소설?

중국이나 우리나라같은 이름이나 외국 영어이름이라든지

그런게 좋은데 아무래도 시대적배경상 인디언처럼 자연을 본딴 이름을 쓸 수밖에 없다지만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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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안타깝네요 앞으로가 기대대는 작품인데

초반에 구독층을 잔뜩 떨궈놔서

급기야 대여점에서 반품

저희 동네 책방에선 이제 볼 수 없게 됐습니다.

아 정말 작품은 진짜 좋은데 다큐네요...ㅜㅜ

다큐ㅜㅜ 재미는 없...ㅜㅜ 다큐....ㅜㅜ

그런데 이건 장르가 뭐죠? 기타장르인가?

판타지...는 아닌거 같구 퓨전에 가깝나? 기타장르?

[8walker]

우리 동네 책방에서는 살아 남았다는... 걘적으론 신선하고 재미있게 봤고 뒷권들이 기다려지네요

[라끄소식]

바로 이분이시군 ㅋㅋㅋ 원래 괴수로 닉넴짜려고했는데 이미 있어서 이 닉넴으로 한건데 ㅋㅋㅋ
뭐 초반에만 살아남으면 희망이 있는 글이죠

[박제후]

저 진짜 재밌게 봤는데 ㅎㅎ 저 가는 책방에도 잘 살아남아 있어요. 요즘 보는 책 중에 손에 꼽을 작품임. 작가님께 박수를 보냅니다.

[dyestuff]

추천

[은빛검풍]

판타지 소설이 감동을 주는 경우가 흔치않죠.정말 좋은 글입니다.

[광인자]

원시 배경으로 주목 받았는데
그게 부락이랑 국가 단위로 확장 되면서 이상해질 가능성이 있죠
3권이 어떠느냐에 따라 평이 갈릴 듯...

[流水行]

일단 2권 끝날때까지도 연재분을 다 못따라간 상황이라 대여점에서 살아남을지가 걱정이네요. 저도 3권 기대합니다.

[나라장터]

재미를 추구하는 장르소설에서 재미가 없다면...

[케이크]

3권에서 어떻게 갈리지 궁금 쩝..

[황손]

뭔가 도전의식이 투철한 작품입니다. 우리나라 재미를 위한 소설대부분배경이 지나족이나 양키가 대세이다보니 눈쌀이 찌푸리지는건 어쩔수없군요...

[선율]

우리동네 책방도 살아남았는데..
너무 점수를 짜게 주셨네요.. 저는 나름 재밌게 읽었는데..

[레벨V]

황손님 말씀에 매우 공감합니다.. 양키랑 지나 제발좀 그만 나와라..
기원은 꼭 작가님 원하는 이야기 마음대로 뽑아내셨음 좋겠습니다.
온전한걸 소장하고 싶어요.

[다크우드]

저 같은 경우에는 근래에 보기 드물게 재미 있게 봤습니다.

대여점에서 없으면 구입하려고 생각을 했을 정도로 기대되었던 작품입니다.

[o무한불성o]

대단히 기대하고있는 작품중의 하나입니다~

작품성 ★★★★☆
신선한 소재 ★★★★★
교육성(?) ★★★★★ <- 재미를 위한 장르소설에 교육성 평가항목에
교육성을 넣은것이 아이러니... 암튼 5개
긴밀감 ★★★☆☆ <- 긴밀감이라는게 뭔 의미인지 아리송...ㅡㅡ;

[하렌티]

기원은 스펙테이톨, 견습무사와 함께 문피아에서 명성 높은 작품입니다.
가장 큰 이유는 작품성이겠죠.
일반적으로 대여점 중심의 스토리 판타지들은 인기가 많은 편입니다.
쉽게 읽히도록 만들고 대중에게 인정받은 스토리 라인을 복제해서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다만 판타지나 무협을 오랫동안 읽은 분들은 그러한 스토리를 썩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기원이 문파이에서 처음 등장할 때,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신선함과 그리고 근래에 보기 힘든 좋은 글등으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기원은 기본적으로 우리가 판타지에서 나오는 기공이나 마법등의 환상적 소재를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함에 따라 그러한 소재를 좋아하는 층에게는 호감을 주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다만 소설 그 자체만으로 글을 읽는 다면 상당히 좋은 작품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라끄소식]

저도 이 소설 좋아한다니까요 다만 저희동네 책방에선 생존 못해서
안타까울뿐...게다가 두어달 후에 군대도 가겠다..뭐..
제 코드에 맞긴한데 안타깝네요
아 그리고 전 별5개짜리 없어요 사실상 별4개가 최고
별5개는 아껴둬야죠 뭐...완결까지 제 코드에 맞으면 주고
아니면 4개

제 주관이니까요

뭐 1권정도 읽어보시고 판단하시는것도 좋구요
초반만 버티면 희망이 있는 소설인데 초반을 못 버텨서,,,쩝...
대해의제왕도 보고싶었는데 아웃...H.I.D.도 보고싶었는데 아웃..
정령수도 아웃...제 코드에 맞는건 아웃이 잘되서 ㅜㅜ

[필통.]

슬프군요. 우리말 이름이 영어 이름보다 친화력이 떨어진다고 분석하는 현실이....

[무판비]

오랫만에 보는 참신하면서도 재미도 갖춘 책이었습니다.

[플라스마]

그만큼이나 책을 가린다면 머지않아 그 책방도 아웃이겠네요

[홀리오더]

제가 가는 책방에서도 살아남았습니다.(무슨 댓글이 생존신고 러쉬...)

[기가찬]

영화 아포칼립스를 봐서 그런지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상상이 잘 안되시는 분들은 영화 한번보고 읽어도 좋을듯 하네요.
집필한 분도 아포칼립스를 참고하지 않았나 생각 됩니다.
소설 책이란 책을 읽으면서 상상해야 제대로 볼수 있는것 아니겠습니까?
독자에게 외면 되는건 상상하지 못해서 그런 것이라 생각 됩니다.
상상력이 풍부하신 분들은 필요 없지만 ...

[알데뮬러]

장르를 구분하자면 과거회귀물정도겠지요.
좋은 작품이긴한데 기존 양판소를 좋아하시는분들에게 몰입을 방해하는 요소가 좀 많이 등장합니다. 예를 들어 생소한 이름이거나 몇개월씩 휙휙지나가는 이야기라던가...

[순욱(荀彧)]

저희 동네책방에서는 생존..
감사합니다, 형님들

[o마영o]

워낙 묘사를 뛰어나게 잘해놓은 글이라 읽으면서 몰입이 잘되더군요.
개인적으로 강력추천합니다. 3권이 정말 기대됩니다.

[도플갱어]

초반에 엄마랑 알콩달콩하는게 재미없던데

[카라기]

전 인디언식 이름을 좋아해 이름에서 오히려 아쉬운 느낌이 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