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최후식
작품명 : 표류공주
출판사 : 시공사
예전부터 보고싶었는데 동네 도서대여점에는 없어서 못보고 있다가 학교도서관에서 빌려보게 되었습니다... 지금 나와있는 무협들과는 분위기가 많이 다르더군요.. 제 취향에 비슷하게 와닿아서 재밌게 보았습니다... 주인공 모진위의 삶이 너무 불쌍해보여서 읽는 내내 답답한 면이 많았는데요.. 채경령과의 대화에서 채경령이 순간 딴생각하다가 대화가 어긋나 평생을 어긋나게 되는 운명이 참 안타까웠습니다.. 마지막 장명은 일월병승(日月幷昇) 이란 말이 너무 와닿는 순간입니다... 못보신분들은 읽어보세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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