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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시조월드 1탄-쾌도무적

작성자
Lv.14 백면서생..
작성
07.08.29 12:45
조회
5,625

작가명 : 박성진.

작품명 : 쾌도무적.

출판사 : ...

평어로 말합니다.^^

...

쾌도무적은 웃음을 주제로 한 이야기다.삶의 본질에 대해서 간단명료하게 한바탕 "껄껄껄" 호탕한 대소를 외치면서 즐겁게 살아가는 것을 그려내고 있다.

주인공은 진무위라는 이름을 가진 청년이다.어린나이에 부친의 약속에 따라 쾌의삼우라는 기인들에게 모진 시련을 당하게 되나, 결국 쾌의 삼우의 천명과 자신의 천명을 깨닫는 일대기적인 영웅서사시가 바로 쾌도무적이다.

이글은 시종일관 선과악의 대립을 다양한 관점에서 쳐다보면서, 결국 선악의 구분은 마음속에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견시호의 각성과 반성은 금시조작가가 보여주는 싶은 삶의 한 단면이라고 생각된다.

전반적으로 쾌의삼우에게 배우는 기,가문의 위기부분의  승,주인공의 돌아옴과 활약의 전,대미의 결까지 짜임새가 좋았다.특히 금시조작가의 전매특허다운 추리와 복선은 좋았다. 반전이 좀 의외였지만,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대신 아쉬운 부분이라고 생각되는 부분은 영웅의 일대서사라면, 필요한 좀더 많은 에피소드(이야기)들이  부족해 보이고,다른 말로 영웅이 겪는 고난부분이 좀 적고, 결정적으로 오타가 좀 보였다.

금시조작가라면 그래도 90년대부터 활약한 작가군에 속한데, 오타가  나왔다는 부분은 사실상 실망이 들었다.하지만, 소탐대실이라 했던가? 작은 것에 너무 집착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충분히 오타를 만회할 만큼, 알차고 좋기때문이다.

금시조 월드.

풍종호월드와 더불어 또다른 한국무협의 산맥이 되길 바라며, 짧은 감상을 마친다.

ps. 금시조님. 혈관음은 나중에 재간하실건가요?

ps2.참고로...

쾌도무적의 세계관은 전작 절대무적의 세계관과 이어집니다.

절대무적 신화의 유정생.

그리고 금시조월드를 관통하는 절대악도 나옵니다.

이번편에서는 뇌정마제의 혼으로 나오지요.

ps3.진무위의 쾌의구결.

유수결,잔풍결의 전삼결-내공심법.

혈견휴,광폭우(?)의 중삼결-살상무공.

관음명언,명왕후의 후삼결-깨달음의 신공


Comment ' 42

  • 작성자
    눈팅용
    작성일
    07.08.29 12:48
    No. 1

    금시조님빠로써 금시조님관련감상글은 무조건 추천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4 백면서생..
    작성일
    07.08.29 12:53
    No. 2

    눈팅용님께...

    금시조님의 글은 좋지요. (^___^)

    부언으로 빠란 말은 어감이 좀 그러니, 팬이나 매니아/애독자란 말이 더 좋을 듯 싶네요.기분 나쁘게 생각하지는 마세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길 바라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눈팅용
    작성일
    07.08.29 13:04
    No. 3

    죄송합니다^^; 제가 금시존님 책이라면 무조건 사는 사람이라서요 ㅎㅎ
    암튼 우리나라 작가분들중에 가장 좋아하는 작가님이 금시조님입니다.
    사실 빠라는 말에 거부감이 생기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풍종호님의 팬이신 분들도 공공연히 풍빠라고 말씀하시고 다니셔서 저도 거부감없이 썼습니다.
    네 백면서생님도 좋은하루되세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4 백면서생..
    작성일
    07.08.29 13:12
    No. 4

    눈팅용님께...

    이런...^^
    사과를 받을려고 한말은 아니었습니다..^^
    그냥, 주제넘는 작은 생각일 따름이었지요.

    애독자들 사이들에서 자칭 '빠'라는 말을 쓰시는 거야, 문제 삼을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사실 저도 별 생각은 없었는데, 개인적으로 이번에 영화 디워에서 빠와 까라는 용어에 대해서 생각을 하다가 보니 무의식중에 댓글을 올렸습니다.^^

    사과를 하시니 몸둘바를 모르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홍련2식
    작성일
    07.08.29 13:19
    No. 5

    상당히 재밌게 읽은 작품입니다.
    다만 아쉬운것은 주인공이 다시 돌아와서 이제 활약하나보나 했더니
    바로 다음권에서 완결이란것......ㅠㅜ
    그래도 무적시리즈 중에서는 절대무적 다음으로 재밌었던 작품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둔저
    작성일
    07.08.29 13:21
    No. 6

    아...금시조님 글의 감상글은 꼭 한번 클릭하게 되니.... 이것이 바로 빠心...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백면서생..
    작성일
    07.08.29 13:32
    No. 7

    홍련2식님//

    닉이 절세의 무공초식 같습니다.^^
    짧은게 아쉽지만, 작품성은 뛰어나다고 봅니다. 전체적으로 허술하지 않으니 이것만 해도 족하지요.

    둔저님// 금시조님의 광적인 팬(?)이시지요^^. 하긴 전에 금시조님이 자신보다 더 설정을 잘 아신다고 하시니......오늘저녁땐 쾌도무적을 보시는 것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진명(震鳴)
    작성일
    07.08.29 13:59
    No. 8

    저도 금시조님의 광팬이라면 정말 낄수밖에 없는 인물입니다. 난지사서부터 무적시리즈 실혼전기 환환전기 북궁남가 천뢰무한 광마 근래들어 나온 광신광세까지 정말 금시조님 많은글을 읽어봤습니다. 그중에 가슴에 깊이 남는것은...이상하게도 근래들어 읽은 광신광세나 광마 천뢰무한이 아니었습니다. 바로 백면서생님이 올리신 쾌도무적이었습니다. 즐거움...저는 무위! 너무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정말 금시조답다! 라고 할수밖에 없는 힘있고 웅장한 글체! 저를 두번 죽이더군요. ㅎ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4 백면서생..
    작성일
    07.08.29 14:04
    No. 9

    진명님께...

    진무위의 삶의 자세가 좋았던 것 같습니다. 여유가 있었지요. 전작의 유정생의 치열함과 비교되는 여유가 이글을 관통하고 있었다고 봅니다.

    절대무적은 치열함과 근성이라면, 쾌도무적은 여유와 순응이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눈팅용
    작성일
    07.08.29 14:07
    No. 10

    여담이지만 전 개인적으로 절대무적이 가장 맘에 듭니다 -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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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비무초자
    작성일
    07.08.29 14:36
    No. 11

    좀있다 한신님 댓글 달리겠네 ㅎ
    금시조님 양대빠 둔저님과 한신님 이라죠 .ㅅ.

    저도 작가중 금시조님이 젤좋음~ 아 완소 금시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백넘버33
    작성일
    07.08.29 14:44
    No. 12

    백면서생님,

    본인은 풍빠로써 [금시조월드]라는 용어의 철회를 요청합니다.

    이는 '풍종호월드'의 무단 차용이며 그 차용의 근거도 부족해 보이기 때문입니다. 백면서생님의 글을 보면 '월드'라는 말이 왜 풍종호님의 작품들에 붙여지고 있는 지 잘 알고 있을 듯한데 금시조님의 작품들에 '월드'란 말을 붙이는 건 사실 많은 무리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지금까지의 모든 작품들 사이의 유기적 연관성(인물, 무공 등)이 없다면 감히 '월드'란 말을 쓰는 것은 지나친 자찬이란 생각이 드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SanSan
    작성일
    07.08.29 14:52
    No. 13

    백넘버님같은 분이 계셔서 '빠'들이 욕먹는 겁니다 -_-
    쓰신 글이나 자삭하셨으면 좋겠군요.
    풍종호님 팬 얼굴에 똥칠하고 계신거나 다름없습니다.

    읽는 순간 10초 정도 할 말을 잃었음...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눈팅용
    작성일
    07.08.29 14:53
    No. 14

    백넘버님댓글을 읽고 장난인지 진심인지 5분동안 고민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33 첫솜씨
    작성일
    07.08.29 15:05
    No. 15

    금시조 작가님의 글들을 읽어는 보셨는지 백넘버님께 되묻고 싶네요. 전혀 농담조가 아닌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日越
    작성일
    07.08.29 16:12
    No. 16

    저도 풍종호님 광팬이지만, 백넘버33님이 다신 댓글은 정말 어이가 없군요.
    혹시 금시조님 글은 안 읽어보신건가요?
    작품간의 유기성이라면 금시조님의 글이 더 강합니다.
    풍종호님이 전작의 등장인물에 대해 두리뭉실한 표현으로 문맥 사이사이에 암시만 해주는 정도이지만, 금시조님은 직접적으로 언급하니 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백면서생..
    작성일
    07.08.29 16:29
    No. 17

    ----------------------------------------
    [클릭전]
    감상에 댓글이 많아서 흐뭇했는데......

    [클릭후]
    슬픕니다. ㅡㅡ;;

    결과가 이거 아니잖습니까? 흑흑...(뭐가?????)

    진무위가 마지막에 깨달은 것은 본래 있는 것, 즐겁게 사는 겁니다.
    웃지요. ^^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둔저
    작성일
    07.08.29 16:31
    No. 18

    윽, 저도 모르게 울컥해서 달았는데 지금보니 확실히 문제가 될만한 댓글이었네요. 잽싸게 삭제...

    음, 백면서생님, 힘내세요. (토닥토닥)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5 日越
    작성일
    07.08.29 16:33
    No. 19

    둔저님이 지웠으니 저도 삭제...

    그런데 금시조월드라는 말도 이전부터 심심찮게 들어왔던 말인데 이제와서 태클거는 사람이 나올줄은 몰랐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둔저
    작성일
    07.08.29 16:35
    No. 20

    백면서생님 // 확실히 저도 쾌도무적은 좀 짧다..라는 느낌이 들더군요. 약골무적은 같은 6권인데도 별로 그런 느낌이 안 들었는데...
    특히 쾌의구결이라는 특이한 무공의 활용을 좀 더 자세히 보고 싶었는데 아쉬웠습니다.

    일월님 // 사실 월드의 시작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퍼억]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백면서생..
    작성일
    07.08.29 16:38
    No. 21

    백넘버33님께...

    뭐라고 답변드려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월드란 단어에 저작권이 없다고 생각됩니다.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

    둔저님께...

    인터넷은 참 다양한 사람들의 가치관을 접할 수 있어서 경험과 사고의 폭이 넓어지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둔저
    작성일
    07.08.29 16:43
    No. 22

    그런데 진무위는 잘난 영웅이지만...
    후후후...-_-
    금시조님 손에 걸린 이상 그 후손은...

    금시조월드의 공통점
    "아무리 잘난 영웅이 세운 문파나 집안, 단체라도 몇백년 후에는 개꼴난다."
    ....악당 놈들은 몇백년 후에 잘만 부활하던데...-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백넘버33
    작성일
    07.08.29 16:46
    No. 23

    솔직히 신간 무협지 정보 확인하러 이 동네 자주 오지만 감상란에 올라 오는 글들은 거의 언제나 '아니올시다'다.

    '칭찬'은 되지만 '비판'이나 '비난'은 안 된단 말인가?
    모두들 가식의 위선만으로 글들을 남기는 것인가?

    솔직히 아까 남긴 글은 장난이었지만 여기 사람들의 반응을 보고 나니 참으로 어이가 없다. 비난과 비판에도 순서와 근거가 있어야 할 것이다.
    위에 '일월'님처럼 이유를 들어 본인의 글에 대한 비난과 반박을 하는 것이 기본적인것 아닌가?

    어떤 놈처럼 '똥칠'이라는 표현을 하는 것은 자기 존재의 얄팍함을 그대로 웅변하는 것이 아닌가?

    비판과 비난 그리고 반박에도 순서와 수준이라는 것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 글을 쓰지만 다 쓰고나니 여기서 열내는 내가 3류같아져 스스로 부끄럽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라벤더.
    작성일
    07.08.29 16:50
    No. 24

    풍빠이긴 하지만 이런 식으로 말하는 건 좀 ㅠ_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SanSan
    작성일
    07.08.29 16:50
    No. 25

    아 넹.. 그러세영.. 저도 열내려니 부끄럽네영.. :D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39 둔저
    작성일
    07.08.29 16:53
    No. 26

    장난으로 썼다니 어이가 없네요. 무슨 낚시입니까? 떡밥 던져놓고 반응이라도 보신거예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백면서생..
    작성일
    07.08.29 16:54
    No. 27

    백넘버33님께...

    제 감상이 아니올시다.라고 하신다면야 별 이의 없습니다.
    그리고 칭찬만을 썼다.는 좀 난감하네요. 감상이 비평문도 아닐뿐더러, 제가 금시조 작가에게 아부할려고 이런감상 쓰는 것은 아닙니다.

    가식의 위선이란 말은 좀 듣기 뭐하군요. 회원정보를 보시니, 저랑 비슷한 연배임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사실 장난으로 썼다고 생각을 했지만, 이렇듯 화를 내시는 모습도 보기에는 안좋군요. 장난으로 시작하셨으면 마무리도 즐겁게 하심이 좋지 않으신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눈팅용
    작성일
    07.08.29 16:55
    No. 28

    긁적...대꾸하기 귀찮...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abyzblack
    작성일
    07.08.29 16:56
    No. 29

    백넘버33님이 주장하셨던 '월드'라는 사용단어의 철회의 근거인

    "지금까지의 모든 작품들 사이의 유기적 연관성(인물, 무공 등)이 없다면 감히 '월드'란 말을 쓰는 것은 지나친 자찬이란 생각이 드는군요.."

    가 이미 논리성을 잃고 잘못된것임을 위에 님들이 밝히셨는데도
    사과는 안하시네요. 무언가를 주장하시려면 사실을 확인하신뒤에 하세요. 3류 논리를 보니 불쾌하군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0 인의검사
    작성일
    07.08.29 16:57
    No. 30

    금시조님 작품들은 멋지죠. 기본적으로 일독을 권하기에 부족함 없는 연대기성 작품들을 만들어주시니. ^^

    ps 전 금시조님 작품중에 가장 인상적이였던 적은 '혈뇌서원'이였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눈팅용
    작성일
    07.08.29 16:59
    No. 31

    백면서생님은 백넘버님 리플에 신경쓰시지 말고 계속 2탄 3탄 적적어주셨으면 좋겠네요.
    좋은 글에 대한 감상은 아무리 많아도 부족하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39 둔저
    작성일
    07.08.29 17:02
    No. 32

    인의검사님 // 확실히 그 놈들의 끈질김이란 정말 장난 아니죠.
    겁난유세 등장 -> 실혼전기 등장 -> 북궁남가 등장(이라기보다는 그 후예?) -> 거기다가 혈경으로 이어진다고 치면 천뢰무한까지...
    다른 시답잖은 적들이 한번 나와서 싹 사라진 걸 보면 이 놈들의 끈질김이란...덜덜덜...
    그런데 이 녀석들이 초기에는 뒤에 숨어서 조종하고 이간질시키는, 이름바 '조종의 미학'을 추구하다가 나중에는 '다 때려부셔!'라는 쪽으로, 그리고 머리보다는 마공의 힘에 더 치중하는 것 같아서 조금 아쉽기도 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백면서생..
    작성일
    07.08.29 17:08
    No. 33

    둔저님//

    개인적인 생각인데, 초기의 뛰어난 절예도 후대에 가면 약해지듯이, 전대의 뛰어난 머리들이 후대에서도 여전히 똑똑해 보이던데요. 말이 횡설수설입니다. ^^ 금시조님 작품에서 적들이 머리는 상당히 다들 좋은데, 대신 주인공들이 다들 탐정(?)출신 같다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비무초자
    작성일
    07.08.29 17:17
    No. 34

    백면서생님 말에 동감 크크
    금시조님 글에 등장하는 적들의 머리씀은 웬만한 책들에 대입하면 천하일통 하고도 남을것들이죠 근대 주인공들이 정말 다들 명탐정 코난임 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2 한신0
    작성일
    07.08.29 17:38
    No. 35

    연관성이란 말에 -_-++
    혈마수라결 등의 인물, 무공, 세력의 가벼운(...) 예를 적어가며 치고 있었는데... 중간점검 해보니 이미 어느 분이 비슷하시게 다셨고, 둔저님 평화선언에 결정적으로 백면서생님의 말씀까지... ㅜ_ㅜ
    이렇게 늦은 이유는 직장에 손님에 심부름에... ㅠ.ㅠ

    백넘버33님 // 장난이라면 장난임을 분명히 적어주시거나 ^^라거나 (퍽!) 등의 이모티콘이나 의성어라도 남겨주셔야죠. 괜히 오해의 여지를 남기시고 그런 말씀부터 하시면 곤란하지 않을까요? 이 상황에 어울리는 말인지는 모르겠지만, 사소한 장난 하나에 놀이판이 싸움판이 될수도 있습니다.

    둔저님 // 북궁남가에 나오죠. 혈뇌서원은 강한 생명력을 위해 벌레의 끈질김을 연구한 무공마저 만들었다고... 분명 바퀴벌레였을 것입니다.(후다닥)

    백면서생님&비무초자님 // 실제로 탐정이 있죠. 난지사의 해결사 진소백이라고... 분명 초청되어서 와서, 살인사건 파헤치고, 배후 파악하고, 전부는 아니지만 일단 범인 잡으니까...(퍽)

    으윽.. 저도 예의가 없군요. 전에는 몰랐다고 해도 님 자를 빠뜨리고 올리다니...(우울)
    지난번엔 둔저님께 보낸 쪽지엔 언젠가를 안젠가... 무엇보다 금시조님께서 를 금시조님이 도 아니고 금시조이...(자폭)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백면서생..
    작성일
    07.08.29 17:48
    No. 36

    한신0님께...

    역시 금시조월드의 쌍두마차의 한신0님. 등장하셨군요.^^
    ...

    그리고, 진소백이라 정겨운 이름이군요. 고무림시절에 진소백이라는 아이디도 있으셨죠. 그리고 보니까 둔저님은 백야님 작품의 인물인데....탕!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둔저
    작성일
    07.08.29 17:50
    No. 37

    백면서생님 // 백야님이 약왕천하를 쓰시면서 밥줄 끊긴 둔저입니다.
    치잇...-_-
    그래도 뚱보 주인공 계열에서는 나름 유명한...(흑저만 아니었다면 1등도 노려볼만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Juin
    작성일
    07.08.29 19:31
    No. 38

    이번에 출간된 광신광세도 재밌더군요. 두권 다 빌렸어야 되는데 1권만 빌려서...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2 한신0
    작성일
    07.08.29 20:45
    No. 39

    개인적으로 무적 시리즈 중, 결말은 쾌도무적이 제일 좋았습니다.
    사내답게 앞치마를 두르고 설거지에 식사준비 그리고 구박하는 마누라 몰래 친구랑 술 먹으며 인생과 미래를 논하는 영웅, 좋지 않습니까?(에잇! 날라오는 돌은 모두 떨어져라!)
    (생각해보니 절대무적은 농사 중, 약골무적은 아기 돌보기, 넣기 애매하지만 천뢰무한은... 사랑하는 당신의 품 속으로~)

    제가 초반에 기대했던 쾌도무적은 학원물이었습니다.
    무협판 해리포터까지는 아니더라도 방학여행은 귀곡 답사라든지, 수학여행및 졸업여행은 서천축 혈뢰음사에 졸업 숙제 아니 과제는 뇌정마제 척살... 살려주세요...(부들부들)

    쾌도무적의 큰 아쉬움 중 하나라면 아마 라이벌의 부재이겠죠.
    약골무적의 초무쌍(나름대로 완전소중&라이벌 중 유일하게 작품 끝까지 생존및 해피엔딩), 절대무적의 주운화(초화평에 맞먹는 기연&정생이가 두들겨 패서 성격개조 했으면 괜찮은 놈이 되었을지도...), 천뢰무한의 사도빈(너는 그냥 죽어... 마지막에 반성하는 기미가 아주 조금 있는 듯도 하지만...)
    견시호를 라이벌이라 하시면;; (먼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백면서생..
    작성일
    07.08.29 22:49
    No. 40

    한신0님....

    라이벌 있습니다. 뇌정마제의 혼 이라고 강력한 주장 못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2 에이포스
    작성일
    07.08.30 00:29
    No. 41

    결론은 장난질에 다들 흥분하셧던건가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마선신즉나
    작성일
    07.08.30 20:45
    No. 42

    후 후 훗.... 금 시 조 , 박 성 진 님은 .... 멋있죠 캬캬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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