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운님의 <무림사계> 1권을 읽고.

작가명 : 한상운

작품명 : 무림사계

출판사 : 로크미디어

뭐랄까, 이 느낌은 좌백님의 비적 유성탄 이후 첨 보는... 굉장히 리얼한 무협이었습니다. 어떤 면에서 보면 배경이 비슷해서인지도 모르겠지만요.

어쨌든 중간 중간 담진현의 독백 지문이 피식, 웃게 만들긴 했지만, 전반적으로 빽빽한 텍스트에 다소 숨이 차기는 했습니다. 그래도 인물들의 심리가 비교적 잘 느껴져 재밌게 읽었습니다.

이 글을 읽으면서.. '이건 무협 느와르다!'라고 생각했습니다.

비정한 듯 하면서도 휴머니즘이 강한.. 그런 무협.

2권을 기대해 봅니다.^^

[액운]

역시 한상운님이다 라고 생각이 되더군요

[진명(震鳴)]

거,검우님...한번에 4개 히트!
서,설마 검우님도 이번 8월달 최다감상문을 노리시는겁니까?
이번엔 너무 치열하네요...

[[탈퇴계정]]

너무 성의 없어보이는 감상글이군요..

[검우(劒友)]

성의 있는 감상글이란 과연, 뭔가 궁금해지네요.
제 나름대로 내용은 적지 않고 느낌만을 적었는데 말이죠.

[진명(震鳴)]

절대궁상님 감상글이란 절대 길다고 해서 좋은것은 아닙니다.
감상문은 자기자신이 책을 읽고 거기에서 받은 느낌 또 이건 이렇게 하면 좋겠다라는 생각과 자기주장이 결합이 되서 쓰여지는 글입니다.
내용이 빠지면 자기 느낌이 더욱 강해져보여서 더 좋아보이는데...

[冬月]

절대궁상님 감상글이란 길다고 해서 좋은것이 아닙니다.

[[탈퇴계정]]

성의 있는 감상글은 15327번 산산님의 무림사계 감상글 보시구요.
감상문은 긴게 좋다고 하는 소리 누가 했는지요?
왜 "감상글이 길다고 해서 좋은 것이 아닙니다"란 말이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내가 길지 않으니까 좋은 글이 아니다 라고 했나요?,,
성의가 없어 보인다고 했지요.성의 없어 보인다고가 언제부터 나쁘다는 말이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론도]

저도 이분 글 언뜻 볼 땐 너무 짧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세줄글을 네개나 도배하다니, 쯧<-이런 느낌) 그런데 내용 읽어보니 쓸건 다 적은 어엿한 감상문이더군요. 성의없어 보이지 않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