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지화풍
작품명 : 천지무흔
출판사 : 북두
와~드디어 천지무흔 7권을 다봤습니다~.~
꾸준꾸준 짬짬히 하지만 그다지 늦지도 않게 기다리는 보람이 있을정도의 속도로 나오던 책이었습니다...감상란에는 올라온적을 본적이 없지만...제가 맘에든 책이었고 7권까지 빌리고 읽은것에 후회는 없습니다 ㅎ_ㅎ
오히려 언제나올까?빨리 나왔으면....엇!이거 오랜만에 나왔네...빌려야지...이런 생각을 하게하는 책들중 한 목록이 사라진다는것이 아쉬울 뿐이죠....저한테는 맘에드는 책도 아줌마가 안사버리면 1,2권 맛보고 끝이니까요 ㅎㅎ
자...일단 감상란이니 내용은 적어야겠죠...미리니름이라 할정도로 많은분들이 알고계실지 모르겠지만...
7권에서 드디어 여와신교의 대성자가 나타납니다....게다가 그는 주인공의 고조부이고요...가히 자신들을 세상을 조율하는 자들이라고 말할만하더군요...대성자의존재 그 자체는....하지만 역시나 무협의 주인공들은 마지막에 무조건 1:1입니닷!!그리고 이기죠~
이번 책에서는 주인공의 무력보다는 투혼대들의 대장을 향하는 믿음...대성자를 이길때까지 버티겠다는...훗날 손가락질 받을지언정....아무도 무림에 숨어있는 여와들과 싸운다는걸 알아주지 않아도 꿋꿋히 걸어가는 그들!!
10대10만의 전투...하지만 아쉬운점이 있었다면 아달의 마지막행동이었습니다...아무리 악한 그였지만 주인공의 양부모이자 아달에게도 양부모였던 그들때문에 마음을 돌리고 사마가의 절대자들과 영겁총에 은거할거라 예상했는데 비참한 최후더군요.....철무륵과 대성자의 영향이었을지도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어쨌든 주인공 사마염,아버지 사마혁산,할아버지 사마천강,작은할아버지 사마백,정말 사마가의 핏줄은 괴물이군요...그리고 무협의 완결은 아무리 봐도 적응이 안되는것같습니다...
마지막 몇페이지에서 책 페이지를 넘기는게 아까워서 죽는줄 알았습니다 ㅡ_ㅡ;
제 맘에 드는 새로운 작품들이 많이 나오길 기대하면서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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