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남궁훈
작품명 : 검왕창천
출판사 : 로크미디어
어느새 검왕창천 4권까지 보게 되었네요.(웃음)
황궁.. 그리고 장안에서 강남.. 천자산으로 또 소음으로.. 그리고 삭방으로 이어졌던 남궁창천의 행로가 결국은 다시 소음으로 돌아왔네요.
자신이 돌아갈 곳이란 삭방뿐이라 생각했던 그의 생각 대로 였다면 아마도 훗날의 남궁세가는 없었을 겁니다. 삭방에서 그냥 죽을때 까지 변방 장수로 남았겠지요(웃음)
여하튼, 그 과정에서 ...여러 가지 일이 있었습니다만, 결국 집나간(?) 마눌님 찾지도 못하고 집으로 돌아온 셈인데 집에 와서도 편안하진 않네요. 여기저기서 (좋은 일도 아니면서) 들이대는 인물들이 왜 이다지도 많은지요. 자그마한 장원하나 추슬리기도 힘든데(?) ...남궁창천이 신경 써야 할 일이 한두가지가 아니네요.
곤륜이라... 과연 어떤 세력인지 궁금해집니다.
....아무리 8선중 하나인 장과로가 나오고 또 이러저러한 신선(?)이 조연(?)으로 등장한다 하더라도 .. 설마하니 진짜 서왕모가 등장할 일은 없을테니... 그 정체가 정말 신비한 베일에 쌓인듯한 존재 아니겠어요? ...후일에 신비문파의 시조(?) 겪이 될지는 모르겠으나... 현재의 그녀들의 집단(?)이란 ...정말 드러난 것이 없네요.
여담이지만...
집 나가신 마눌님(?) 소은 낭자의 부재로 인해 새로운 뉴 페이스(?) ...아니 재활용(?)..이라고 해야 할까요? 어쨌던, 남궁창천의 그늘에 또 다른 아리따운 처자가 숨어 있네요. 언제쯤 남궁창천이 눈치채게 될지... 정말 기대됩니다.
혹여라도.. 나중에 소은낭자 돌아오게 되면... 후실로라도 들어가시게 될지.. 미지수지만요.(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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