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금강
작품명 : 대풍운연의
출판사 :
얼마 전 두번째 대풍운연의를 완독 했습니다.
이제서야 감상을 쓰게 되네요.
'대풍운연의' 를 표현해 본다면
첫째, 음모와 진실..
둘째는 위기와 극복.
셋째로 의협이 될 수 있겠네요.
이 모든 것을 바람 같고 맑은 물과 같은 한효월은 그 자신의 행보로서 펼쳐냅니다.
아쉬운 부분 이었지만 여운을 남기는 마지막도 좋았고요.
한 청년이 대의와 의협을 가슴에 담고 무림을 향해 몸을 던지는 모습은 책을 덮은 지금도 떠나질 않습니다.
말이 안되는 상상문학이 무협이라지만
요즘 무협과는 다르게 일말의 현실성을 느꼈던 것은 저 뿐일까요?
정말 무림이 있다면 이렇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살아있듯 유려한 필체로서 몰입감이 가배되는 대단한 작품, 정말 못보신 분들은 한 번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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