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남궁훈
작품명 : 검왕창천
출판사 : 로크미디어
노병귀환을 쓰셨던 남궁훈님의 최신작! 이라고 말하기엔 작년 여름에 나왔던 작품이죠.^^; 그리고 꽤나 오랜만에 4권이 나왔습니다. 이제 3권 읽을 차례인데요. 일단 중간 평을 합니다.
검왕창천은 남궁훈님이 계획하셨다던 오대세가전의 첫 작품입니다. 바로 남궁세가를 소재로 했습니다. 그리고 시조가 되는 남궁창천의 일대기를 다룬 작품입니다.
꽉 막힌 듯하지만 불의를 보면 참지 않는 그런 강직한 무인입니다. 1,2권만 봐선 대체 어떤 배후가 그를 가만 놔두지 않는 건지 궁금합니다만, 이 작품에 등장하는 캐릭터들도 범상치 않습니다. 시선으로 이름 난 이백, 그의 지기인 두보, 왕의 여자 양귀비까지.. 다른 인물도 있는데, 별로 생각나지 않는군요.^^;
어쨌거나 꽤 괜찮은 작품입니다. 답답한 면도 없잖아 있습니다만...
한 인물이 어떻게 남궁세가를 세우게 될런지 기대하면서 보면 재밌게 볼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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