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왕 드라몬 6권을 읽고(미리니름 매우 약간...)

작가명 : 김하진

작품명 : 혈왕드라몬

출판사 :

제목과는 다르게 상당히 스피드한 진행으로 계속 다음권을 읽게 만드는 혈왕드라몬입니다.

물론 무겁거나 의미가 부여되거나 하는건 아닙니다만....

독자의 관심을 끄는 요소인

강자, 성장형 주인공, 적당한 영지물, 출생의 비밀(?), 암계, 강력한 라이벌 등등이 잘 버무려진 소설이죠.

하나하나의 재료는 최상은 아니지만 조화가 잘 이뤄진 비빔밥이랄까요.

요번권 역시도 주인공이 빠르게 강해졌으며... 그닥 티는 안납니다만...

라이벌인 자연의 대마법사도 자신의 목적을 차분하게 이뤄가네요.

다만... 그 사이 주인공도 그 세력을 잘 갉아먹고 있지만요.

[아이스더블]

혈왕이라 하길래 퓨전인줄 알았드만, 판타지인가 보네요...
판타지이면서 제목에다가 혈왕이라는 무협틱한 단어를 갖다붙이다니.ㅡㅡ;
작명을 잘못한듯...

[천기룡]

무공이 있는데요.
동대륙 서대륙이 존재하고
동대륙에는 무공이 있는 곳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