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페라토르 1,2권을 읽고-굉장히 따뜻한 글입니다.

작가명 : 신독

작품명 : 임페라토르

출판사 : 청어람

제가 1,2권 만 읽고 느꼈지만, 굉장히 따뜻한 글이었습니다.

안 읽으신 분들을 위하여 내용에 대한 언급은 하지 않겠습니다.

현재 주연, 조연으로 등장한 주인공의 동료들을 정말 악의없이

순수한 동료애를 보여주기 위해 작가님께서 애정을 담으신 모습이 보였습니다.

동료들 한명 한명 마음에 상처입은 과거를 하나 씩 가지고 있지만 이 토르라는 소년의 순수함에 치유되갑니다.

최근 읽은 글들중, 캐릭터에 가장 애착이 많이 가는 글입니다.

물론 캐릭터 하나만 보자면, 강렬하게 표현한 글들이 많지만, 독자들로 하여금 흐뭇한 미소를 지게하는, 오랜만에 보는 글이었습니다.

제가 신독님의 글은 처음 읽는 것인데, 이후로 다른 어떤 작품을 내셨는지 궁금합니다. 일단 임페라토르부터 마저 완결지은 다음 다음 작품을 읽어보겠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훈훈하게 나가다가도 마지막에 쓸어버리는

'몰살의 ....님' 이 생각나서....덜덜덜)

저는 어쨋든 이 책에 추천표 하나! 쾅!

[다향]

'몰살의 ....님'의 뱀파이어 생존투쟁기를 보면 ㄷㄷㄷㄷ

신독님이라는 작가분은 저도 처음 들어보네요. 책을 한번 읽어봐야겠습니다.

[神색황魔]

음...문피아 초창기에 활발한 활동하신 신독님..요즘은 뜸하시고 작품도 뜸하시고...-ㅅ-ㅋ 고무림에 커가면서 함께 크신 신독님이신데...처음들어보신분들이 많군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