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강승환
작품명 : 열왕대전기
출판사 : 로크미디?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열왕대전기.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작품이었
습니다만. 점점 분위기가 괴이해져서 일종의 거부감을 느낍니다..
요즘 나오는 부분을 읽어보면 초창기떄와 완전히 다른 느낌을 가
집니다.. 예를 들어서 스토리 전개상 어쩔 수 없지만 흑마법이 설
명되는 부분은 너무 음침해서 읽기도 싫고 따분하고 지루하게 느껴
집니다... 특히 샤론 공주의 출현 이후로 전투씬과 영지치정부분에
서도 과거와는 확연히 다른 차이점을 느낍니다... 하지만.. 스토리
에는 만족을 느낍니다... 다만 아쉬울 뿐이네요.. 제일 좋아하는 책
이 점점 이상한 분위기를 띈다는게 정말 아쉽네요.. 솔직히 이만한
몰입감을 지닌 작품도 적지 않습니까? 각설하고... 황제가 미쳐가
네요.. 음.. 아마 히로인은 엠마vs라이벨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
니다.. 음침한 샤론공주는 정말 싫더군요. 카르마의 청혼과 엠마의
동의 그리고 카르마의 아이. 한편으로는 엠마의 우세가 점쳐집니다
불현듯 든 생각이지만 라이벨의 아이는 칼리시안과 카르마가 필연
적으로 개연성있게 합심하여 황제를 상대하게하는 작가님의 동기
부여가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 권은 정말 빠르게
넘어가는 권이었습니다. 잠깐 쉬어가는 권이라고 생각합니다.. 아
마 작가님께서 다음권에 터트려 주시겠죠..
ps 혁신적인 무기의 개발이 기대됩니다.. 망원경 이후로 현대의 물
건이 이렇다 보이지 않았지만 카르마가 마탑의 도움을 얻어 강력한
무기를 소유하게 됬으면 좋겐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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