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카와히라 레키
작품명 : 소드 아트 온라인 - 페어리 댄스
출판사 : 제이노블
일단 처음 줄거리를 조금 말해보자면.
소드아트온라인은 완벽하게 클리어됩니다. 하지만 모든 유저의 의식이 돌아온 것은 아니고 300명 정도가 어딘가로 사라지게 되죠. 그 속에 아스나 또한 있었구요.
그렇게 아스나의 의식이 돌아오지 않는 나날 카즈토[키리토의 본명]는 재활치료에 힘쓰며 매일 매일 아스나를 찾아가게 됩니다. 거기서 이번 페어리 댄스편의 악역 놈을 만나게 되죠. 그 이름은 스고우. 아스나와 약혼 된 사이로 반전이 있는 캐릭터입니다만.... 반전이 없더라도 재수없는 놈이에요.
그렇게 아스나의 정신이 돌아오지 않는 나날이 계속 되길 며칠. 소드아트 온라인에서 친하게 지냈던 도끼전사 에길에게서 메일 한 통이 옵니다. 그리고 그 메일 속에 들어있었던 것은 새장에 갇혀있는 밤색 머리카락을 지닌 소녀.
에길은 그 소녀가 갇혀있는 새장은 알브헤임 온라인이라는 소드아트온라인에 버금가는 그래픽과 게임성을 지닌 게임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아스나의 의식이 어떤 재수없는 놈의 개입으로 알브헤임온라인이란 곳에 갇혀있게 된 것이죠.
그러자 키리토는 너브 기어를 가동시키며 알브헤임 온라인에 접속하게 되죠. 다시 한번 아스나와 만나기 위해 그리고 구해내기 위해 키리토는 온라인 게임 속으로 접속합니다.
여기까지가 줄거리.
1권에서 소드아트가 끝나고 2권에서 완결나는 거 아닌가 싶었지만 일본에선 5권 출간 예정이라는 군요. 그것도 이번엔 데스 건 게임. 이미 소드아트가 아닌 것 같지만 어떻게든 해줄 것이라 생각하며 기다립니다.
재미있었어요. 공중전도 좋았고 역시 화끈한 결투신이 끝내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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