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그런거 기억 안난다.
작품명 : 마커스
출판사 : 로크미디어
'책도 왠만한건 거의 다 재탕을 하면서 봤으니 안본거나 보자!'라는 생각을 가지고 책방에 간뒤 표지가 꽤 괜찮아 보이는 마커스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왜 일단 겉껍데기가 좋아보이면 접근하는게 사람의 심리가 아니겠습니까? 먼치킨의 냄새가 풍기긴 했어도 괜찮겠지라는 생각에 빌려봤는데...
"아놔 xx"
맨처음은 그럭저럭 이해는 하겠습니다. 먼치킨이니 주인공이 xx라는 생각도 안한건 아닙니다. 아 근데 인간들이 갈수록 병x화가 진행되지 않습니까! 순간 김원호나 선무천우(맞나?)같다라는 생각이 약간은 들더군요.
왠만하면 읽지 않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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