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선무적 보다가 뿜었습니다. (미리니름)

작가명 : 문우영

작품명 : 화선무적

출판사 : 드림북스

화선무적 4권이 오늘 나와서 열심히 보고 있습니다.

아직 100페이지도 읽지 않아서

내용에 대해서 언급하기는 좀 이른감이 있습니다만,

중간에 보고 정말 뿜는 문구가 나와서 도저히

적지 않을수가 없었습니다.

장시우가 드디어 이소민과 이별을 하게 되는데,

중간에 신검이 끼어듭니다.

끼어들어서 인연을 만든것까지는 좋았는데

결국 신검은 장시우의 이기어묵(以氣於墨) 알까기 신공에

쓰라린 패배를 부여잡고 장시우의 옛 친구(?) 손세명을 제자로

삼기로 합니다.

제자로 삼는건 좋은데 아주 엄청난 무공구결을 하나 알려줍니다.

이름하여

靑春不敗 夏羅萬歲!!!!

작가님은 家羅把였던 것이었습니다.

책보다가 제대로 뿜었네요.

얼른 뒷 부분을 읽어야 겠다는..

[구어체고수]

괜히했어 괜히했어.. 인가..
뭐 그런 비슷한것도 있더군요.
은근 개그코드가 많아요..

[소봉]

청춘불패 하라만세 맞나요?

[[탈퇴계정]]

ㅋㅋㅋㅋ 아 얼른 보고 싶네요 .

[미련한未練]

오옷!!

[[탈퇴계정]]

家羅把 이거 가나파 인거 같은데 이게 무슨 뜻입니까?

[윈드데빌改]

'가라파'.... 흠 카라파 라는 뜻인가요?

[삽치는아이]

작가가 카라팬인가 보네요 그 중에서 청춘불패에 나오는 구하라를 젤 좋아하는듯 ㅋㅋ

[윈드포스]

전 한승연... 이번에 단발하고 나왔던데. 너무 긔엽당~~~^^

[천유향]

중간에 독수오형제도 나옵니다 ^^;

[금설]

읔...
이런 요소를 발견하는 것은 마치 소풍가서 보물찾기 놀이하는 것처럼 즐겁기에 아주 좋게 보고 있습니다.

[모노레]

4권보면서도 생각하는거지만 진짜 스토커네요 .... 에휴

[대룡]

정말 이 글이 재밌을 수 도 있다는건 알겠는데..
최근 너무 화끈한 글들에 익숙해져서 인지 못 견뎌서 하차했습니다.
4권 중반에 말이죠.
답답 답답 답답 한 챕터 읽을때 마다 느끼는 겁니다.
너무 답답해서 글 자체의 재미를 덮어 버리더군요.
슬픈 사연이 있어서 주인공이 저런다는건 알겠는데 글 분위기 라고 해야 할지 문체 라고 해야 할지..여튼 그게 맞지가 안는건지 머리로는 그럴수 있다고 하면서도 막상 맘이 너무 답답한겁니다.
이 글이 정말 좋게 전개가 되어서 즐거운 작품이 될수도 있겠지만 저는 영원히 알수 없게 되어버렸습니다.
에휴..

[풍운뇌공]

거의 3달만에 나온..소설이네요..
12월에 3권이 나왔으니까..
근데 3달이면.. 엄청난 시간이네요..
줄거리가 기억이 안나는 부작용이..있네요.
이래서 기대되는 소설은 5권정도까지 모아서 봐야하는건가..
1달간격으로 나왔으면 하는바램은 무리인건가...

[미즈료우]

2권인가에서 넌 결혼을해라 난 그냥 사랑하겠다 라던가 뭐 그런식에 대화가 나온후로 피토하고 못보겠더군요..
왠 아침드라마 소재가...

[미리암]

저도 4권이르러서 못보겠어요 1-2권까지 정말 좋았는데...
아 슬퍼 ㅠㅠ 그 기대감이 어디로 사라진건지...
1-2권에서 3권의 차이 1-2권에서 4권의 차이 갭차이가 어마어마하다는
4권 끝부분에서 책덮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