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유진산
작품명 : 단란표국
출판사 : 마루
5권에 이은 수습(?)이랄까요?
그 수습 도중의 부하에게 일 맡겼다가 오히려 일이 커져 엄하게도 과거 시험을 보기 위해 길을 떠난 주인공에게 잠시 묵념!!
...남에게 일을 떠맡기면 그 수습이 까다로워진다니깐요.
...뭐, 그 시험 아무래도 제대로 치뤄지긴 좀 힘들것 같긴 하지만요.
여차저차..
주인공이 떠나 있는 기간 동안 천향에서 벌어지는 일들 또한 나름 재미났습니다.
...흘러흘러.. 주인공 찾아 온 손녀(?)뻘의 누구누구와 엄한 옛 첫사랑을 잊지 못해 음모(?)를 꾸민 누구누구의 이야기나 ...그동안 묻어가는 듯 보였던 애들이 벌인 일에 얼결에 잠시 합류했다 얼결에 얻게된 못난이 삼총사 소리를 들은 아가씨들도 나름 귀여웠던것 같아요.
그런데, 다음권에서는 아무래도 일이 벌어질 것 같은 느낌이 팍~ 드네요.
하필이면 주인공 면전에서 일을 저지르려 하다니...
운이 없달까요? ...그 거사(?)가 어찌 치뤄질지 흥미 진진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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