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책방 아저씨가 서비스로 빌려주지 않았다면 굳이 보지 않았을듯했지만.
일단 말하고싶은건 프롤로그라고 할수 있는 부분에 나오는 국제정세의 설득력없음입니다.
미국 중국 러시아 일본 유로연합(이들을 nations of high position 5 줄여서 nhp5라고 한다는군요)이 이해관계가 일치해 한국을 괴롭힌다라..
뭐 .. 미래엔 그럴수도 있겠다고 억지로 납득해보려하지만
그정도란게 상식적으로 납득할수 있는 수준일까요
한국정치인들은 비열한 저능아들만이 남아서 역사를 왜곡하고 나라의 자존심을 버리고 독도를 포기하고 기타등등
자국의 문화재를 반출하고 자국의 어린소녀들을 타국의 정치인들에게 인신매매하고.
현실의 암울함과 외국에 대한 적대심을 표현하려는 목적이라면.
그다지 그런감정이 느껴지지 않는게 솔까말 너무 비현실적이라 그럽니다.
그리고 나라에 훌륭한 정치인이 3대 연속등장하여 나라를 일신하고 강력한 군사력을 갖추려는 찰나 노골적인 저 5나라의 공작으로 함대가 전부 전멸(과거회귀)한다.
뭐 2060년에 다른나라와 전쟁을 해도 된다는 물량이 과거로 돌아간다니..이건 뭐 조선무쌍이 될것을 볼것도 없겠네요
아놔..여기까지 1권 60p...
지금 읽을 생각이 안납니다
감상이든 비평이든 하려면 책을 끝까지 읽어보고 해야하겠지만.
장르소설을 읽는 가장 큰 이유는 스트레스 해소입니다(개인적으로는 말이죠)
근데 더 읽으면 오히려 스트레스 받을거같아서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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