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전제 1~2]를 읽고

작가명 : 우각

작품명 : 십전제 1~2

출판사 : 뿔미디어

간단하게 요약을 하자면

쌍둥이 형제가 있는데 동생이 얻어맞자 형이 동생 대신 싸우는 내용이다.

쌍둥이 형은 동생과 어렸을때부터 떨어져서 지내면서 어마어마한 무공을 쌓았고.. 거기다가 사악하다 -_-;

동생은 형의 존재를 모르고 커왔고.. 어마어마한 무공을 지녔지만 착했기 때문에.. 좀 쥐어터졌다 -_-;;

그래서 결국 동생이 질질짜면서 찾아오자 처음에는 거부좀 하다가결국 동생을 도우러 오는 형의 모습을 그린작품이다

우각님은 몰살의 우각으로 불릴정도로 대단위 전투를 많이 보여주셨는데 아직까지는 그런 전투는 보이지를 않는다. 그냥 차분히 진행할 뿐이고. 예전 작품보다 좋아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물론 극강의 막강한 먼치킨 주인공은 여전하지만..

아직 초반부이니 1권과 2권의 느낌을 살려서 계속 집필하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다만 동생이 죽을 고비까지 몰려갔는데도.. 독기는 하나도 안보이고 너무 순박한거 같아서 조금 아쉽기는 했다.

ps.3권까지 보고 감상을 적을려고 했는데 3권이 대여중이라 -_-;

[비성]

제 개인적인 감상으로는 순박함은 전혀 느껴지지 않던데요 -_-;;; 오히려 상대에 대한 무자비한 복수만이 난무하던데. 동생이 당한 일을 하나하나 갚아주는 주인공의 모습이 아주 강렬한 힘과 함께 느껴졌습니다. 3권을 읽어보시면 느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토끼왕]

아 동생이 너무 순박했다는 이야기인데 -_-;; 제가 글을 제대로 못써서 전달이 안된듯하네요;;

[비성]

동생이었군요 -_-;;;;

[무영소소]

십전제도 우각적인 틀에서 전혀 벗어나지 못한 작품이죠

우각적인 틀이란 주인공 딥따 강하다 (단순히 무력만이 아닌 성격도)

적을 통쾌하게 무찌른다. 우각님의 전투씬은 화려 그자체 입니다.

주인공의 적은 나쁜집단이고 그 보스는 주인공보다 더 강하다

보스와 맞짱은 막판에 주인공이 깨달음을 얻어서 무공이 증가하여

간신히 보스를 꺽고 승리한다.

십전제도 마찬가지겠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얗게]

다른무협들도 거의 마찬가지입니다 결말은결국 주인공이 깨달음얻고
보스랑 짱뜨고이긴다 이거죠 모;
이거말고 다른소재가 잇을라나;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