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왠지 끌려보이는 슈라라펜란트 집었는데.. 기가막히는군요
너무 웃깁니다.
아직 읽고있는 중이긴하지만
2권 도중에 나오는 노래가 (흠 이런거 써도 괜찮겠죠? 안괜찮다면 바로 지우겠습니다)
......아아, 괴롭구나, 천재라는 것이.
그래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범재들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천재의 길을 걸어가야겠다.
오늘 밤에도 별들이 나를 질투하고 있구나.
끝내줍니다.
주인공은 게으름과 나태와 절망의 신이라는 거 부터가 재밌습니다.
아직 다 읽진 않았지만 앞으로도 재밌을거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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