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블러드게이트
작가-가휼(전작 악당의 영지)
출판사-로크
재미있는 책인데 인기가 없는것 같아서 글재주는 없지만 이렇게 감상글을 다시 남기네요. 일단 주인공의 성격은 융통성이 있으며 허술한거 같지만 빈틈을 찌르는 날카로움을 가진 성격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성격이죠. 이용당하지만 제 실속은 챙기는 스타일입니다. 전체적으로 주인공의 능력은 게이트러너입니다. 게이트마법을 이용하여 공격과 방어를 하는 능력을 가졌습니다. 그 근본적인 재능은 마나의 흐름을 볼 수있다는 것이고 그것으로 인해 먼치킨의 가능성은 농후하나, 그 과정은 순탄치 않아보입니다.
주인공의 세상은 마법이 활발이 이용되는 세상이 아니며, 마법에 관한 수식이 지극히 폐쇄적인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3권까지의 주내용은 황실, 대귀족세력, 제3의 세력이 서로 힘을 겨루는 상태이고, 그 과정에 주인공이 이용 또는 이용하는 내용입니다.
아직 주인공의 라이벌은 나오지 않았지만 , 제 생각에는 라이벌없이 주인공의 성장에 초점을 맞춘 소설 갔습니다.
ps) 제 소설 성향을 요즘보는 작품으로 나열하자면 - 더프레지던트, 샤피로,포졸이강진,황하난장 등이 있습니다.
참고로 블러드게이트는 3권을 정말 어렵게 대여할 수있었습니다. 1,2권을 대여한 사람이 저한명인 관계로 책방주인이 반품하려고 입고한 3권을 빼놓은 상태였는데, 마침 책들어온 그날 제가 재미있다고 반품하지 말라고 부탁하여 볼 수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4권이 기대되며, 보신분들의 의견은 어떤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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