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소천검
작품명 : 불의제국
출판사 : 북박스
요즘 휴가를 얻어서 책방을 돌며 신간이라는 신간은 거의 다 읽고 있읍니다 마침 오늘 들어온 책이 있어 빌려 읽고 있읍니다만
정파무림맹 소속의 주인공 최고의 후지기수인데 그가 맡은 소속은 각문파의 문제거리 뭐 그건 좋읍니다 근데 정파무림맹 구파일방과 흔히 이야기하는 오대세가들 이사람들 다 바보입니까 거창하게 검성에 무당장문인인 맹주가 무림맹소속을 거부했다고 같은 정파의 문파를 그냥 멸문시키고 맹의 하급무사를 대답안했다고 한방에 죽이고
그 수석제자인 사람은 한문파를 치러가면서 객주에서 술을 퍼마시고 나올때는 그객잔을 불태우면서 죽이고 각문파의 수장들은 좋다고 맹주말에 동의하고 더나아가서는 주인공과 그소속인원들을 무작정 죽이려들고 주인공에게 시련을 주고 이계로 가기위한 장치라고 하더라도 이건 머 정파소속을 떠나서 거리에 시정잡배보다 더 바보같고 멍청하니 ...
작가분 제발 쉽게 쉽게 좀 쓰지 마시기 바랍니다
무협을 차용하려면은 무협의 배경과 기타제반 지식이나 그것에 어울릴만한 인물 구성 쯤은 생각 좀 하시기 바랍니다
정파인물이라고 해서 정의 롭다고는 생각하지 않읍니다만 이건 초등학교 학생보다 지능이 낮은 인물들을 보자니 난 니가 싫어 그러니 무조건 죽어 라는 발상은 세살먹은 애도 하는 생각입니다
이책은 좋지 않읍니다 라는 말하고 싶은 책들은 많았읍니다만
하지 않았읍니다
그러나 이제는 한계네요 작가라는 분들은 이분야에 눈을 뒀던 분들이고 애정을 가지신 분들이라는 생각이 이제는 그렇지 않을수도 있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공부안하는 작가는 작가가 아님을 당부드립니다 독자는 공부할 의무는 없읍니다 다만 좋은 작가분들을 격려하고 좋은 책들이 좋은 평가를 받게할 의무아닌 의무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허지만 작가는 공부해야할 의무가 있읍니다 좋은작가분들이 많아야 이장르가 더욱 풍성해지고 제주머니는 왜소해지더라도 전 그걸 바랍니다 제발 공부 좀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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