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감상

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데이몬을 보고...

작성자
Lv.1 김명철
작성
06.10.27 23:51
조회
1,736

작가명 : 김정률

작품명 :

출판사 :

데이몬이 너무 순진하지 않나요?  마계를 쥐고 흔든 인물일지 궁금할 정도로 초반에 서장에서 보면 상당히 날카로운 인물처럼 보이는데 천상계와의 싸움에서..

특히 모용세가에서 약속했으니 지키겠지라고 말할때 완전 덜덜덜... 파문당했다가 부하된 애라던가 당청(시녀)가 모용세가의 과거 행적을 근거로 위험을 지적해도 바로 무시... 그러다 바로 함정에 걸리고...  그런데 꼭 위험할때 되면 어둠의 단체에서 강시데리고 구원(?)을 오더라구요... 마왕이라고 어둠의 단체에서 도와주는건가....

게다가 윈슬럿 설명할때 보면 어둠의 마기로 정말 강해졌고 천상계와의 싸움에서 잘 싸웠다고 나왔던거 같은데(기억이 정확하진 않음) 왜 그렇게 약하게 그려진건지... 절정의 무인이 내공 안쓰는데 그걸 못이김.. 무림 세계의 무인들이 절반만 가도 마계 정복할것 같은데요...

마계의 싸움을 기대했지만 바로 무림으로 가서 실망해서 그런지 계속 꼬투리만 찾게 되는건가... 이렇게 이상하다고 했지만 저는 완결까지 계속 볼듯 합니다.

단지 소드엠페러나, 다크메이지는 전권 소장중이지만 (하프블러드는 오거여서 패스했음) 데이몬은 살생각까지는 안드네요..


Comment ' 14

  • 작성자
    l엿l마법
    작성일
    06.10.28 00:17
    No. 1

    으음..그래도 궁금해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비천(飛天)
    작성일
    06.10.28 01:22
    No. 2

    하지만 김정률 님의 필력은 무시할 수 없습니다.
    농담이 아니라 정말, 이만한 소설 드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바이코딘
    작성일
    06.10.28 01:38
    No. 3

    좀 급하게 쓰신듯한 세세한부분도 모자라는것같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한수백
    작성일
    06.10.28 06:11
    No. 4

    솔직히 급하게 쓴 듯한 느낌이 묻어 나더군요..
    하지만 마계에서 넘어오며 수 많은 어둠의 마력을 잃었다고 하니.. 그럴 수도 있을 듯..
    하지만 좀 통쾌한 부분이 부족한 듯 보이기도 하고.. 당청이란 여자도 처음에는 데이몬에게 독술과 의술을 빼앗기 위해 붙었다가.. 이젠 완전 매료된 듯... 너무 쉽게 매료된 듯 보이더군요..
    데이몬이 데리고 온 3명 중 이제 원슬럿만 공개 되었을 뿐 나머지 두마리가 남아 있지 않습니까?
    전 그게 누구일까가 더 궁금합니다.!!!
    판타지 풍 필력이 강력한 김정률님께서 무협 풍을 쓰시니 더 재미 있는 듯 보이기도 하고요 후후... 한자로만 나열된 무협소설과는 색다른 느낌이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정복기사
    작성일
    06.10.28 10:01
    No. 5

    음 제 생각에 부하중에 하나는 드레곤일듯<죽은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인위
    작성일
    06.10.28 10:33
    No. 6

    작가의 스케일이 좀 큼직한지라 뭘 하든 그 스케일 하나로 승부할 겁니다. ㅡ_- 자잘한 것을 스케일로 커버한다라... 정말 놀라운 작가.
    다크메이지를 재미있게 읽었기 때문에 이 작품 또한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일단 다크메이지 15권을 읽어야 겠군요.
    군대 가기 전에 14권까지 읽었는데 ㅡ_-;..... 내용이.... 흑흑..
    본드레곤이랑 드래곤들 데리고 레드 드래곤이랑 싸우는 내용까지 봤던 것은 기억하는데.. 도대체 거기까지 가게 되기까지의 내용은 하나도 기억이 안 납니다. ㅡ.ㅡ 이럴 수가!!
    15권은.. 도대체 무슨 재미로 보지... 설마 처음부터 다시 읽어야 하는 것인가요? ㅡ_- 이건 정말 고민할 필요가 있겠군요.
    데이몬... 도대체 언제부터 볼 수 있을까.... 일단 다크메이지부터 봐야 할 터인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낙화[落花]
    작성일
    06.10.28 11:30
    No. 7

    2권 겨우 나왔습니다 아직 판단하기에는 이른것 같군요...
    그래도 부족한점은 있지만, 차차 나아지지 않겠나요?
    건피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테익
    작성일
    06.10.28 11:34
    No. 8

    공감하는 부분도 있기는 하지만 무림인들 절반이 마계로 가면 마계 정복한다는 말에서는 이해하기가 어렵네요.... 마계는 마기가 넘쳐남니다..
    당연히 데이몬도 암흑투기를 사용할수 있습니다...거기에다가 마계에
    데이몬들의 부하인 데스킹 인가..? 이 놈들도 있고
    마계의 다른 마왕들 도 많이 있습니다.. 정복은 힘들꺼에요.

    그리고 김정률님이 후반에 강하셔서 기대해볼만하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허생전
    작성일
    06.10.28 14:17
    No. 9

    모용세가와의 약속부문은 헛점이라고 보긴 어려운것 같은데요.
    약속 지키겟지라고 주인공이 말햇지만 그 약속을 실제로 믿엇을수도 잇고 ,자신만만함일수도 잇고 혹은 달리 다른 대책을 못찾아서 일수도 잇죠.
    상대가 풀어준다고 장담을 했는데 거짓이라 생각하고 다른 수작(몰래 잠입해서 구출한다든지)을 부린다는것도 우습지 않나요.? ㅎㅎ
    한번 속았다고 처음보는 모든 사람을 의심한다는건 병자 같구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비가悲歌
    작성일
    06.10.28 15:22
    No. 10

    작가분이 독자분들의 기대감을 잡지 못하셔서 반론적인 글이 많이 나오는 것 같네요. 저도 1권만 읽었지만 확실히 작가분은 경력만큼 글을 잘 쓰신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스토리에 관해서는 답답한 마음이 앞섭니다.
    요즘 주인공의 위치와 대립되는 인물 사이의 장면전환을 기법으로 쓰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렇게 아무 생각없이 쓸 정도로 어리숙한 기법은 아닙니다. 데이몬도 의외로 이 부분에서 아쉬움이 많이 드네요.
    앞으로 지켜봐야 할 작품이기는 하지만 생각만큼 읽고싶다는 느낌은 전혀 안들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암흑신마
    작성일
    06.10.29 02:31
    No. 11

    전 정말 실망했는데요... 어느 정도의 작품성을 유지하면서 대중성있는 글이 바로 김정률님의 글이라 생각했지만... 이건 필명바꾼후 처녀작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 그냥 참담하더군요. 책을 1권을 40분 2권을 20분 도합 1시간 도안 본건.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mistery
    작성일
    06.10.29 09:00
    No. 12

    저도 별로 권하고 싶지 않는 책입니다.
    전작에 비해 별로(앞에서 너무 많이 지적해주셔서...)입니다.
    다음 차기작을 읽기를 권해드립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85 잭스패너
    작성일
    06.10.31 11:42
    No. 13

    흠... 그런가요?
    아~
    이런 비유를 해 좀 뭣하지만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진다고 작가분들도 가끔 단순한 실수를 하시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전작들을 보면 인물들이 처음에는 거의 힘없고 무력한 존재로 어필되 있읍니다. 그러한 이유로 강한 마왕이 약하게 나오는 것이 아니겠읍니까?
    곱씹고 곱씹었던 원한을 갚을려고 하는데 아무 계획이 없다는 것은... 본인의 능력을 강력하게 믿는 것인데... 글쎄요?
    조금만 더 기달려 보면 뭔가 되긴 되겠죠. 설마 주인공이 원한도 못갚고 끝나겠어요? 하지만 좀더 통쾌하고 개미를 짓밟듯한 그런 복수를 기대해봅니다. 안 그러면 그런 오랜 세월 기다려 온 원한이 너무 가없지 않겠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7 늘처음처럼
    작성일
    06.11.05 01:12
    No. 14

    마계와 천상계 사람들이 완전 바보였나보져 머
    아무튼 설정 마구마구 비틀고 이세계 깽판물에
    완전 졸작입니다.. 대실망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감상란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2749 판타지 (감상)마법입국을 보고 +6 철신박도 06.10.31 2,752 1
12748 판타지 데이몬 감상(뒷북인가요?^^) +6 Lv.59 wildelf 06.10.31 1,348 1
12747 판타지 로스트 킹덤 +6 Lv.59 wildelf 06.10.31 1,232 2
12746 무협 고수 1권을 읽고... [약간 미리니름] +5 Lv.23 가상인 06.10.31 1,248 1
12745 무협 일인전승 3권의 오류 (미리니름) +5 Lv.99 노란병아리 06.10.31 1,496 1
12744 무협 촉산혈성 +6 Lv.1 인위 06.10.31 2,171 1
12743 무협 황제의검 후속작? .. 용랑기를 읽고.. 최고... +23 아싸비 06.10.31 4,399 2
12742 무협 윤극사전기 감상겸 추천 +3 엘(寒月) 06.10.31 1,659 1
12741 무협 노는칼. 추천! +8 Lv.1 인위 06.10.31 2,225 1
12740 무협 과외선생 1, 2권 +4 일리 06.10.30 1,628 1
12739 무협 신공절학. +9 Lv.23 가상인 06.10.30 2,051 1
12738 판타지 뭔가 좀 어색했던, 측정불가 1권을 읽고... Lv.23 가상인 06.10.30 2,041 1
12737 판타지 대상인 1권을 읽고 +9 Lv.65 쥬주전자 06.10.30 3,623 1
12736 판타지 시간을 찢는검, 타임스프릿을 읽고 +7 Lv.65 쥬주전자 06.10.30 1,595 2
12735 무협 십만마도 +8 Lv.1 인위 06.10.30 1,913 1
12734 판타지 천마선에서 규토대제의 정체에 대한 단서가?? +10 Lv.1 물없이건빵 06.10.30 2,964 1
12733 판타지 막연히 기다려 왔던 소설 순백의기사 +3 Lv.59 wildelf 06.10.30 1,596 2
12732 무협 천잠 비룡포의 숨겨진 재미? 의미? 반전?&l... +10 Lv.4 천상용섬 06.10.30 2,476 1
12731 무협 임준욱 "쟁천구패" 완결 +14 Lv.23 케빈 06.10.30 4,093 1
12730 판타지 열왕대전기 아쉬운점 +13 Lv.1 마립간 06.10.30 2,167 1
12729 판타지 센티넬 +5 Lv.1 인위 06.10.30 1,452 1
12728 판타지 로스트 킹덤 4권 +4 Lv.24 마법시대 06.10.30 1,259 1
12727 무협 너무 비극적이다.... 아진 완결 +4 Lv.23 가상인 06.10.29 3,596 1
12726 판타지 열왕대전기... 추천 할만 하네요 +12 Lv.4 퐁풍퓽 06.10.29 2,014 1
12725 무협 데이몬을보고..그리고 작가분들 글좀 생각... +17 Lv.4 퐁풍퓽 06.10.29 2,750 4
12724 무협 천뢰무한7권 감상 후(미리니름) +3 Lv.6 검도천신마 06.10.29 1,627 2
12723 판타지 SKT 11권을 읽고......정말 슬프네요 미리니름 +12 Lv.59 wildelf 06.10.29 2,352 3
12722 인문도서 즉흥시인 +2 Lv.1 한초희 06.10.29 6,886 0
12721 로맨스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비틀기 +10 Lv.1 한초희 06.10.29 2,000 1
12720 판타지 여러분들이 극찬(??)하던 아이마스터를 읽... +12 Lv.21 triangel 06.10.29 2,228 1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genre @title
> @subject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