뢰왕을 보고 느낀점- 대세는 늘리기다

작가명 : 이중석

작품명 : 뢰왕

출판사 : 북박스

뢰왕 5권까지 보고 다음권이 1년 넘게 안나와서 아주 애가 타던 작품입니다.

1년만에 나온 6권을 빌리고 참 기대 많이 햇습니다.

그동안 힘이 없어서 무지 당햇는데 5권에 각성을 하여 거의 천하제일고수급이 되었기 땜에 6권부터 통쾌하게 복수하고 활약하겟다고 많이 기대했거든요.

근데,6권을 다 읽고 난 지금은 좀 어이가 없을 정도네요...1권의 전체 분량이 주인공 부하 3명 환골탈퇴 시키고 황태자한테 불려가서 이상한 시험당하고 애들 대리고 여행떠나는걸로 다 채워집니다.

6권을 빌리면서 기대햇던 통쾌한 복수나 주인공의 실력발휘같은건 하나두 없고 의미 없어 보이는 글들로 페이지 수나 체우고..

왠지 씁쓸하네요.

[레니우스K]

음... 5권까지 보고 나서는, 하도 안 나와서 보지 말기로 결정했었는데....
잘 생각한 거였군요......-_-;;;

[인란고수]

새로 나오긴 나왔나보군요? 하도 안나와서 잘 기억도 안납니다. 다음부터는 출판주기 잘 지키는 작가분꺼 아니면 보지 말아야겠습니다. 완결되면 보던가 믿음직한 작가분(?)것만 볼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