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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제가 다니는 책방에서 대여한 책 수가 2000권이 되었습니다.ㅋ (만화책도 포함-0-) 요즘은 책방을 잘 안가게 되더군요. 가도 읽은 책들밖에 없고.. 그래서 예전에 읽었던 책들을 다시 읽기 시작했습니다. 다시 읽으면서 감탄할 수밖에 없었던 대작들 추천합니다! 앞의 숫자는 순위가 아닙니다
판타지 소설을 접하기 시작하시는 분이나 읽을책이 없어서 다시 읽어보려 하시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1. 이영도 - 드래곤라자
말할 필요가 없는 작품입니다. 제가 처음으로 판타지 소설을 접해본 작품이기도 합니다. 여전히 좋습니다.
이 작품외에도 눈마새 , 피마새 매우 좋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드/라 때보다 새씨리즈가 필력이 더 좋아진듯 합니다.
2. 전민희 - 세월의돌
제가 두번째로 읽었던 작품. 드/라 에서 판타지소설에 대한 관심을 가졌다면 세월의 돌이 판타지 소설에 빠지게한 작품입니다. 마지막 부분에선 눈물이 나오더군요.. 지금 읽어도 여전히 굿입니다.
이 외에 태양의 탑(재밌게 보았으나 5권 이후로 안나오죠..) 룬의 아이들 등이 있는데 룬의 아이들은 제 취향은 아니더군요^^; 옥스타칼니스의 아이들이란 책도 좋습니다.
3. 홍정훈 - 월야환담 채월야
휘긴경의 소설은 매우 매력이 있죠.ㅋ 비상하는매, 더로그 때는 다른 작가분들과의 차이를 못 느꼈지만 발틴사가때 재밌네..하다가 월야환담에서 급속하게 빠져들었습니다. 추천!
4. 이상혁 - 데로드 앤 데블랑 , 하르마탄
데로드야 다들 아시는 대작이죠. 매우 감동적인.. 하지만 전 데로드 보다 하르마탄을 더 대작으로 생각합니다. 하르마탄 비록 흥행에는 실패했지만 제가 읽은 소설중 손에 꼽을 수 있는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이 작가분은 정말 유종의 미가 무엇인지 아시는 분이시죠.. 결말에선 감동이..
5. 여왕의 창기병
작가분 이름이 기억이 안납니다. 죄송합니다.
이작품은 전쟁씬의 묘사가 정말 잘 되어있고요. 무엇보다 뒤로 갈수록 흡입력이 장난이 아닙니다. 작가님의 필력이 상승하는것을 책을 읽으면서 느끼게 됩니다.!
6. 이수영 - 귀환병이야기, 쿠베린, 사나운새벽
이 작가분의 소설은 완결된 책은 말이 필요없습니다. 전부다 재밌다는.. 다만 꼭 완결된 것들만 보시길. 연중한 작품들이 꽤 많습니다.ㅋ 한가지 당부드릴 것은 귀환병 이야기를 먼저보고 쿠베린을 그 다음에 보세요. 이유는 책을 읽어보시면 알듯.
7. 이상균 - 하얀로냐프 강
이 책도 아주 오래전에 읽었던 책이네요. 정말 불후의 명작이라고 할 수 있는 작품입니다. 로맨스를 보는듯한..
말로 설명이 힘든 작품입니다. 안보신 분들 꼭 보시길 바랍니다.
8. 김철곤 - 드래곤 레이디
처음엔 제목이 먼치킨 스러운 제목인지라 읽어보지 않았다가 읽고나서 안 읽었던 것을 후회할 정도의 소설입니다. 결말은 해피엔딩이라 하기에는 너무나 슬픈 해피엔딩이죠.. 추천합니다.
9. 윤현승 - 다크문. 하얀늑대들
이 작가분의 소설인 하얀늑대들을 추천하려 하니 다크문이란 소설이 같이 떠오르네요. 다크문.. 읽은지 오래되서 내용이 정확이 기억이 안나지만 정말 재밌는 보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하얀늑대들은 말이 필요없는 수작입니다. 다크문의 주인공은 강력한 카리스마의 주인공이지만 하얀늑대들의 카셀은 그러한 카리스마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의미의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인물이죠. 추천합니다.
10. 삼두표 - 재생
이 소설은 제왕이었던 주인공이 죽고 나서 다시 환생을 하면서 내용이 전개됩니다. 현생의 삶과 과거의 삶이 어떻게 달라졌는가를 비교해 가는 재미가 있는 소설입니다. 먼치킨이지만 거부감이 전혀없게 만드는 작가님의 필력이 돋보이는 소설!
11. 쥬논 - 앙신의 강림, 천마선
추천할 수밖에 없는 소설들 입니다. 시르온과 베리오스 그 둘의 매력이 정말 대단합니다. 활발한 창작활동을 하고 계신 쥬논님이기에 이분의 소설은 더욱 기대가 됩니다. 개인적으론 천마선이 앙신의 강림때보다 필력이 좋아진 것을 느꼈습니다. 반전의 대가!
12. 칠성전기
이 소설은 완결된 소설도 아니고 출간된 소설도 아닙니다. 때문에 쓰지 않으려 하다가 그래도 빠뜨릴 수 없는 소설이라 쓰게 되었습니다. 한때 이 소설을 읽느라 컴터 앞에서 눈이 뻑뻑해질 정도로 봤던 기억이 있네요. 무려 5메가에 이르는 분량이라 책으로 나오기가 힘들다는;; 구해서 보실 분들은 보시라고 추천합니다.
이 외에도 재밌게 읽은 소설들은 많으나 일단 제가 생각한 최고의 소설들만 적었습니다. 다시 한번 옛 추억의 향수속에 빠져보는 것은 어떠십니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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