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작품명 : 철응 ... 사내대장부
출판사 :
<<<<철응>>>>>>
주인공은..반역으로 몰려 몰락한 대장군가의.. 어려서는 신동..지금은 술에 쩌들어사는 삼급표리 독고룡 이란 인물입니다..
하나의 살인 사건이 발생하고 그 사건의 수사를 위해 대단한 위치의 누군가가 고작 삼급에 지나지 않는 그를 추천하게 되고..
그는 그 사건을 빌미로 자신의 가문을 몰락 시킨 자들을 뒤쫓아가는 내용입니다..
사마쌍협의 자운엽과 같은 종류라고 하면 될려나요??
뭔가 빈틈 투성이에 아무 계획없는 행동이지만..
돌아보면 모든것은 그의 뜻대로 였다는 ㅋㅋㅋ
추천드립니다..
실망 하지는 않으시리라 생각합니다..
<<<사내대장부>>>>
어려서 마교의 부교주에게 제자로 납치(?)된 주인공 강웅..
그리고 장남인 강웅이 사라진 곳을 메꾸며 과거에 장원으로 급제한 동생 강호..
마교가 나쁘게 그려지지 않는 점에서 좋았구요..
장남으로서 책무를 다하지 못함을 항상 미안해 하면서 가족과 만나기 위해 열심히 무술을 배우는 강웅의 모습이 좋았고..
형이 실종된 이후 장남이란 자리를 책임감 있게 대신하는 어른스런 모습의 강호도 좋았습니다..
제가 장남이라 그런지..
이해도 되고 공감도 되더군요...
형과 동생은..
무인과 문인으로.. 사내대장부..가 무엇인지를 배워나가겠지요..
엇갈린 이들의 운명이 어찌 될지..
몹시 궁금합니다..
보신다고 해도..
후회하지는 않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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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있다!!!>>>>>
라는 말은 하지 않으렵니다..
좋고 나쁨은 각자의 기호에 따라 다른것 아니겠습니까?
자기 입맛에 딱 맞는 그런 책을 구해 읽는 다는 것은 정말 큰 기쁨이라 할 수 있는 거지요..
하지만..
그런 기쁨을 종종 느낄 수 없는 현실과..
읽고 나서 시간이 아까웠다는 생각이 드는..
실망스런 책들이 많은 이 즈음에..
그져..
실망스럽지 않은 책을 만난것만으로 좋은 일 아니겠습니까? ^^
저 개인적으로는..
위 두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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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있었고...좋았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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