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대운님의 마검패검을 보면서

작가명 : 용대운

작품명 : 마검패검

출판사 : 대명종

마검패검이라는 이름에 왠지 모를 이끌림에 의해 저도 모르게 손에 집게 되었습니다. 맨처음에는 용대운님의 작품인지 몰랐는데

빌리고 나서 용대운님 이름을 확인을... 마검패검이라는 작품이 언제 나온거 같은데 정확하게 잘 몰라서.. 아무튼 저는 읽지 못해서 읽기 시작했습니다.

정말 재미있더군요 제가 용대운작가님의 태극문,강호무뢰한,군림천하,열혈기의 작품들을 재미나게 보았지만 이번 작품 역시 정말정말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스토리 하나하나가 짜임새있게 만들어져서 흡입력이 넘쳐 흐를 정도에 재미가 있어 시간이라는 속박(?)에서 잠시 벗어났습니다.

제가 아직 부족한점이 많아 주인공인 전옥심의 성격 파악이 잘안되지만 그를 도와 초인의 길에 인도하는 기인들의 내용, 알수없는 십자맹의 음모등등 정말 재미나게 만들어진 작품니다

일독권합니다.

[滄海一粟]

마검패검은
용대운의 첫번째 작품으로 야설록이란 이름으로 나왔죠.

실제로 출판된 것 중엔 제일 처음에 나온건 낙성무제죠.
이건 어떻제 출판된지도 모르고 나왔다고 하더군요. 출판사 맘대로..

[가람]

아주 오래된 책이지요...
80년대 나왔던 책으로 이번이 3번째 출간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나네요....

[취담]

한번 봐야겠다 ㅎㅎ

[코끼리손]

방금 다 봤는데 확실히
보기 드물게 재밌습니다.
하지만 구무협식의 과장된 상황설정은
아쉬움이 남습니다.
주인공에 대해서도 그리 감정이입이 되지 않고...
용노사의 삼대명작인 군림천하, 태극문, 독보건곤에 비하면
어설픈 감이 있더군요.
그래도 용노사의 팬이라면 필독을 권하고 싶습니다.
전체적인 완성도가 높은 작품입니다.

[흑랑객]

25년정도 된 책방에서 마검패검을 찾았습니다.
역시 옛날 작품이였더군요

[열혈코난]

또 재판으로 나왔더군요

[첫눈의이별]

소설 '마검패검'이 용대운님의 이름을 건 처녀작이니...
지금의 시각으로 보면 사람들이 말하는 구무협의 느낌이 들긴하지만..
상황 설정이나 주인공의 행보, 각종 무공들, 인물간의 대화가
10년 전부터 저에게 무협에 빠져들게한 강렬한 힘이 있습니다..
마치 지금의 '군림천하'의 재미가 4권에 압축된 듯한 그런 느낌이라고나
할까? ㅎㅎ

[남가일몽]

마검패검 88년작일겁니다.
제가 읽은게 그 때 쯤이니.. 그거 보고 다른 무협지는 손이 전혀 안가게 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