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한수오
작품명 : 보검박도
출판사 : 로크미디어
보검박도가 완결이 됐읍니다 허나 왠지 아쉬움이 많이 남는군요
제취향은 단순합니다 재미있으면 길면 좋겠다는거죠 ㅎㅎ 물론 깔끔하고 스피디한 전개가 마음에 들어하는분도 계시지만요
보검박도 1,2 권을 읽으면서 느낀점은 다양한 에피소드가 많이 전개될수있는 여지가 무척 많았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전체적인 전개가 깔끔하고 스피디해서 재미나 질적으로나 나무랄데가 없긴하지만
거기에 플러스 알파할 요소가 많았다는 저만의 아쉬움일까요
예를 들어 저한테는 무척 흥미로웠던 케릭터 엄요요 단순하지만 순수하고 때로는 무섭기까지한 그케릭에 연관된 이야기가 즐거웠는데 무척이나 단순화된 느낌이랄까요 마치 입맛만 다시게 한 느낌 ^^
두번째는 4권까지 진행된 음모의 형태로만 봐서는 너무나 손쉽게 끝나버렸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4권까지가 본론초입부에서 갑자기 종장을 봐버린 기분이랄까 남맹의 세력의 밑바탕이었던 남맹수뇌부간세가 순식간에 그것도 13명이 암살당한 장면에서는 음... 한수오님이 단행본에 너무 집착하는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구요 아수라는 좀되긴 했지만
2권이던가요 양령과 또다른 아 갑자기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요 두케릭도 갑자기 죽어버린느낌이 들구요
두서가 없네요 암튼 너무나 아쉬운 풍성한 반찬을 두고 한두가지만 먹고나온 듯한 ..... 재미없었다는 말은 절대 아닙니다 ㅎㅎㅎ
그냥 아쉽다는 이야기죠 ^^ 다음 작품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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