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고 색다른 무협 음공의 대가를 보고나서

작가명 : 일성

작품명 : 음공의 대가

출판사 : 청어람

요즈음 책방에서 인기있는 책중에 하나인 음공의 대가를 보았는데

잘 다루지 않는 음공에 대한 책이었는데 읽고 난 다음 완전히 빠져 버렸습니다.

요즈음 읽은 무협중에서 아주 재미있는 책중에 하나로 생각됩니다.

본문에 나와 있듯이 남들은 천시하는 음공을 엄청난 파괴력을 지닌

무공으로 바꾸어버린 악마금 헌원지

헌원세가의 가주 손자가 납치되어 만월교의 악마대에서 음공을 익히면서

수많은 난관에서 1082중에 살아남아 그중에서도 최고의 고수가 되어 가는

과정 그리고 비천한 음공을 최고의 무공으로 바꾸고 엄청난 파괴력을

지닌 무공의 소유자로 다시 태어난 악마금

앞으로 악마금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음공의 한계가 어디까지 일지

음공의 응용이 혀를  내둘를 정도 기가 막힙니다.

글 재주가 없어 두서없이 적었읍니다.

이것 하나만은 보증합니다. 진짜 재미있어요 후회하지 않을 실 겁니다.

[라에테]

으음 기대되는 책중 하나. 현재 대형설서린 릴레이중인지라..

다음 바톤터치가 아마 음공이 될듯..^^;

[침선방주]

맞습니다. 음공의 응용(?), 절묘한 표현입니다.
흔히들 생각하는 악기나 성대를 이용한 음공도 나오나, 좀더 과학이 결합된 사물의 고유의 음파의 영역을 이용해서 공격하는 기발함등이 흥미를 끌게합니다. 잼나게 보실거예요.

[레피드]

소재의 신선함에 비해서 내용은 조금씩 그 질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3권까지 봤습니다만 글쎄요. 아무리 음공이라지만 거기서의 음공은
무적이나 다를바가 없습니다.

악마금은 차지하고서라도 악마대원 3명이서 천이 넘는 집단을 유린하는
내용은 비현실적인 감이 듭니다.

아무리 음공의 위력을 드러내려는 작가분의 의도였다지만 현재까지의
모습은 음공은 절대무적!!! 이라는게 플롯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나중에 비슷한 수준의 고수를 만나면 달라질 수도 있지만 현재까지의
음공의 위력을 어떻게 다른 무공이 대처할지가 전혀 나오지 않았네요

마치 사이버 포뮬러에서 카자미 하야토의 리프팅턴때문에 작품의 밸런스
가 무너지면서 작품자체가 끝이 나버리고 말았던 꼴이 생각납니다
부디 작가분이 제대로 수습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