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명 : 한상운
작품명 : 특공무림
출판사 : 로크미디어
............OTL
무릎을 꿇었습니다. 무한 상상력이란 이런걸 두고 말하는 거군요.
-_-;
무림사상 최악(?)의 기연이로군요.
남들은 내공에 무공 구결에 옵션으로 신병이기에 영약에 미녀까지 얻는데 조구호는...-_-;; 대체 몇번을 죽어야 하는 것인지...
확실히 불사신은 그다지 좋은 게 아니라는 것을 실감했습니다. '플레인 스케이프 : 토먼트'에서 주인공이 죽으려고 기를 쓴 이유를 알겠군요,(틀려!)
그리고 최일준~! 원츄~!
그냥 단순하게 '으하하~ 이 미개 중국놈들아~! 위대한 21세기의 총탄 세례를 받아라~'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철저하게 준비를 했군요.
마공 + 주술 + 과학이라는 것이 이렇게 확실하게 다가온 것은 처음입니다.
다시 한번 한상운님의 상상력에 원츄~!
아, 그리고 이번에도 몇번이나 웃었습니다.
-_- 이제는 웬만한 소설은 읽어도 웃지 않을 자신이 생길 정도입니다..-_-;
과연 어떻게 이야기가 흘러갈지 궁금하네요.
이무룡, 최일준, 노인네... 그리고 조구호.
남은 팀원들의 행방도 궁금하고요. 이 놈들이 죽었을거라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송 상병, 김 하사, 인디언 조 모두...아마 끈질기게 살아있을 텐데 말이지요.
-_- 물론 무림맹연쇄살인 사건 엔딩이나 그 밖으로 것으로 봐서는 언제 누가 죽을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말입니다.
그런데 문득 생각났는데요. 혹시 조구호가 어떤 기술이든 한번 보면 안다든가 아니면 근육의 힘을 한번에 폭발시키든가 하는 것은 혹시.... 현대까지 살아남은 조구호가(일단 늙어죽지는 않겠죠..) 뭔가 손을 써놓은게 아닐까요?
'아이구, 불쌍한 자식. 너 십 몇년 후면 존내 큰일나.'라고 하면서 말이지요..-_-;;
아무튼 4권~!
언제 나올 것인가아아아아아~!
아, 그런데 가끔 몇개 오타가 나오더군요. 이름이 서로 뒤바뀐 것들이 말이지요.
제가 본 것은 두세개 정도라는...
그리고.............제목이나 뒷표지에는 특공(特攻)인데 왜 앞표지에는 특공(特功)인 것인지...-_-;;;
........이번 카테고리도 퓨전 판타지라는 표지 말에 따라서 판타지로 했습니다. -_-;
신무협이라는 말만 있어도 무협으로 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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