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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만트스펠

작성자
Lv.60 魔羅
작성
12.07.19 16:43
조회
9,920

작가명 : 유세영

작품명 : 디아만트스펠

출판사 : 로크미디어

책의 제목과 뒷부분의 개그물로 보이는 책 소개 내용은 무시하는것이 좋습니다.

흔하디 흔한 최강자 중 한명이 죽고 환생한다는 소재이지만

과거가 아닌 약 400년 후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역시나 이러한 물에서는 과거 난 최강자 난 고독! 이라는 것에서

다시태어나면 가족이 최고! 라는 걸로 바뀌는 내용이 있기에

약간 한숨이 나오는 부분이 있으나

탄탄한 스토리와 넓은 세계관, 그리고 그걸 돋보이게 만드는 글의 흐름.

최근 주화입마를 부르는 소설들과 비슷한 책들과는 다르게

글에 대한 몰입도가 상당히 높습니다.

우량소설이 적은 가운데 한번쯤은 일독해보시라 권해드립니다.


Comment ' 19

  • 작성자
    Lv.40 앰블램
    작성일
    12.07.19 19:19
    No. 1

    이 소설은 처음엔 괜찮게 진행되는가 했더니... 갑자기 멘붕!!!
    중간계?? 인간들이 사는 곳으로 대부분 정의하는데 이 소설에선 마법을 익히기 위해 계약해야할 존재들이 사는 곳...
    중간계 존재들을 정령과 비슷한 존재로 설정한듯...
    주인공 시점으로 서술하다가 여기저기서 모은 계약자들과 같이 전개...
    시장 바닥 느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superior..
    작성일
    12.07.19 21:27
    No. 2

    1,2권 동시에 빌렸는데 1권 보고 안맞아서 도저히 못보겠더군요. 귀족과 평민의 경계가 있으나 마나 한듯 싶었고 ㅎ 주인공이 다시 되살아나서 이름을 바꾸는 부분이나 영주 아들한테 하는 행동 기타등등이 너무 유치하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바톤
    작성일
    12.07.19 22:46
    No. 3

    장점과 단점이 동시에 존재해서..

    윤회물인데. 다만 마법에 대한 설정이나 귀족과의 관계에서, 설정부분은 조금 동감을 갖지 못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생명의 은인이라고 하더라도, 귀족이 평민에게 그런 은혜를 받더라도, 금을 주거나 일정한 작은 권리 정도 주는게 일반적이라고 봐야하는데.

    마치 친형이나 가족보다 더 의지하는 형태로 가는게 조금 의아하다고 할까요.. 쌍둥이가 굉장히 귀족적인 마인드인데 하루아침에 바뀐다는 것은 조금 억지스러운.. 귀족은 명예 앞에서 못먹어도 고를 외치는 교육을 받았을텐데..

    그리고 마법을 익히는데 중간계와 계약을 해야 한다는 설정이 나름 신선하지만. 그로인해서 내용이 약간 억지스러운 윤회물이 아닌 귀환물이 되어 버리는 느낌..

    평민이 귀족에게 고개들고 당당하게 말하는게. 과연.. 사실 이부분은 아무리 자신이 위대한 마법사였다고 하지만. 자신이 실제 처한 사항과 귀족에게 무례하게 대화하다가 귀족모욕으로 일가족이 참살 당할것이라는 것을 예측하지 못하는 것도 아닐텐데 이번 생에서 가족을 느껴보면서 살고자 하면서 대책없다고 할까요..

    똑똑하고 한생의 윤회를 겪어 노련함을 갖추었던 사람이
    전생의 권위의식에 따른 인간의 형태를 보이는게 과연 자연스러운지 작가에게 묻고 싶은... (일명 현실파악 못하는)


    장점은 혼자만의 독자적인 지식으로 마법 능력을 키워나가는 면에서 흐믓한 회귀물이나 윤회물의 특징에서 오는 즐거움이자 독자적인 재미를 다른것과 조금은 차별있게 만들려는 시도라는 점에서 아이디어에 점수를 줄수 있습니다.

    쓰다보니 장점보다 단점이 더 크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2 북북이
    작성일
    12.07.20 01:01
    No. 4

    작가분 지인이신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난너부리
    작성일
    12.07.20 01:31
    No. 5

    이전에 올라온 이 책의 추천글 보고 1,2권 읽어봤는데..... 많이많~이 후회했습니다.
    추천을 해주시는 분이 여러분 있어보이니, 호불호가 있을 거라고 생각하기는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5 다운타운
    작성일
    12.07.20 05:31
    No. 6

    소설적 구성이 아니라 만화적구성이죠. 그래서 설정이나 캐릭터간 관계도 보면 우왕~. 만화보듯이 보면 쉽게 볼수있지만 소설로 보면 보기 힘들수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3 swindler
    작성일
    12.07.20 12:25
    No. 7

    확실히 장점보다 단점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양마루
    작성일
    12.07.20 13:06
    No. 8

    도입 부분은 정말 좋았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유니셀프
    작성일
    12.07.20 15:04
    No. 9

    보다 접을 정도는 아니죠. 이정도면 좋은 작품 아닐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무판비
    작성일
    12.07.20 19:00
    No. 10

    누군가 감상평에 호평을 해서 보았더니...
    1권은 어찌어찌 읽었지만 스토리에 흥미가 가지 않는 전개였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미즈료우
    작성일
    12.07.21 13:38
    No. 11

    1권보다가 주인공이 영주아들에게 대뜸 반말하는거 보고 아 봐선 욕이 절로나오겠구나를 깨달았습니다..
    영주아들에 행동또한 주화입마 급이였죠..
    그냥 난 개연성따윈 필요없어 하시는분들에게만 추천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탈퇴계정]
    작성일
    12.07.21 18:25
    No. 12

    이건 글 쓰신분께는 실례지만, '알바'얘기가 안 나올수가 없군요.

    제 입장에선 흔하디 흔한 주화입마 유발 종이였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서래귀검
    작성일
    12.07.22 15:45
    No. 13

    댓글보면 별론데 문피아 골베 수위권을 차지하던 소설인데 정작 문피아 감상란에서 까이니 재밌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魔羅
    작성일
    12.07.22 22:21
    No. 14

    Ordos님 // 알바는 아닙니다..
    저 게임회사 다니고 경력도 오래됩니다.
    문피아에서 현모 한다면 나갈 수도 있습니다'ㅡ'
    댓글들 보니 호불호가 갈려도 이정도 책이면 재미있던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mo
    작성일
    12.07.23 19:44
    No. 15

    호불호가 갈릴수 있는 글입니다.

    마법에 대한 설정이 기존 작품들과 많이 다른 점도 장점이자 단점이 될 수 있고, 위에서도 언급된 평민과 귀족의 관계부분은 작품내내 충분히 거슬릴만한 소지가 있다고 생각되더군요~

    뭐 그런저런 것들을 무시하고 본다면, 성의없는 책이라고 할만하지는 않더군요~


    회귀, 환생, 차원이동 등은 기본요소이고 졸렬한 현판까지 판치는 지금 시점에서 폭탄작이냐, 수작이냐 따져보는 것도 어쩌면 의미없게 생각되기도 합니다.

    작품들이 너무 많이 쏟아지는 만큼, 누구나 인정할만한 수작이라는 책들을 보기란 예전에 비해 몇배는 어려워진거 같아요~ 누군가에게 장르 책을 추천해주긴 어려운 시절인듯 여겨집니다. 사실 읽고 있다는 것 자체가 부끄러울 지경으로 망가진 형편이라 생각듭니다...

    암튼 추천은 어려운 시기이고, 정말 캐막장 소설만 아니라면 취향에 맞으면 읽을만하고 그렇지 않으면 그냥 더 무시하게 되는 듯 여겨집니다.


    저는 현판 만큼은 정말 못 읽겠고... 그대신 환생, 회귀 등이 들어간 각종 막장 판타지물엔 이제 관대해져버렸답니다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mo
    작성일
    12.07.23 19:47
    No. 16

    아.. 결론이 빠졌군요...

    제 경우에는 아주 끌리는 책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읽어줄만했던 책 중에 하나 였습니다. 다만 흡입력이 강렬하지는 않네요~ 아직 3권에 손이 가질 않는 걸 보면... 그래도 천천히라도 계속 보게 될듯 싶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하북팽가
    작성일
    12.07.24 09:38
    No. 17

    유치함이 느껴져서 1권에서 덮었습니다.
    결국 나중엔 자신의 잣대로 세상에 깽판치는 소설이 될 것 같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이랜시아
    작성일
    12.08.14 18:43
    No. 18

    대화도 거슬리고
    초입부터 등장인물이 너무 많이 등장합니다

    글을 매끄럽게 쓰려면 작가시점에서 소설을 풀어내야되는데
    쓸데 없는 대화가 너무많아서 지루하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59 OXYZEN
    작성일
    13.01.03 11:35
    No. 19

    설정은 좋은데 갑자기 학원물이 되는 바람에 좀 글이 산으로 가지 않았나 싶네요. 본 줄거리에 좀더 집중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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