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시절 영웅문이란 무협소설를 읽으며..시작했던 나의 무협행...
나이 31살에... 내 무협행에서 가장 입맛에 맞는 무협소설를 찾았다...삼류무사..
몇장안 남은 책장을 놓고 아쉽다...아쉽다를 반복하게 만드는 삼류무사..
추삼이의 성격도 좋고, 작가님의 맛깔스런 표현도 좋고, 하운의 부드러운 성품도, 북궁단야의 무거움속에 뭍어나는 정도 좋다..
얼마를 기다릴꼬...이젠 연재도 안하신다던데...휴!!!
여러사람에게 추천도 했고,,, 읽어보라,,강요아닌 강요도 했다.. 재미없다는 는 사람도 있고,,,,
하지만 난 추삼이가... 추삼이의 움직임이 좋다네...
지금 피어오르는 동정호의 안개, 그 안개의 스러짐, 그리고 그림자...
"이것이 바로 산무영이다"...
홀연히 떨어진 우레, 광오하리만치 무서운 속도를 쫓는 눈길, 그리고 한 잔의 술...
"이것이 추뢰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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