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역시 이번에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우리의 신승~
^^
이번에는 아쉽게도 명대사는 없는 것이 흠이었습니다.
7권에서는 타이즈남자의 거시기를 노린 한마디로 저의 배를 아프게 했는데 말이지요.
으음, 역시 신승은 단순히 그냥 웃고넘기기에는 스토리가 은근히 암울하군요.
왜냐구요?
생각해보세요...-_-;
1.천산파 몰락.
수많은 이가 죽음.
2. 절세신마와 정각의 종남 습격.
나오지는 않았지만 꽤 죽었겠죠?
3. 황궁 습격.
확실하게 엄청나게 죽었습니다.
게다가 황제는 엄청난 고통을 겪다가 결국 사망하고.
4. 절세신마의 음모가 밝혀짐.
이래저래 스토리만 봐서는 꽤 암울...-_-;
1,2,3,4,5,6,7도 생각해보면 배신 난무에 죽음이 난무, 몰락한 문파도 여럿...-_-;;;;;
음.... 그런데 생각해보면 정각은 없어도 그다지 계획에 차질이 있을 것 같지는 않은데... 절세신마 자신만으로도 계획에 큰 차질은 없을 듯 한데...으음...
그나저나...설마하니..-_-
호교원주가 하고 있는 일....
거기에 절세신마의 계획이 섞이고 여차여차해서.....
-_-
절세신마와 정각이 판타지로 날아가는 것은?
뭐, 그것도 좋지요~ 저는 잡식성이라서 이것저것 안 가리는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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