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혼록

아무생각없이 웃고싶다는 생각에 코믹추천물을 고르다가...

이글을 읽게 되었습니다...

다들..코믹하면 광혼록을 고르더군요...한때 추룡기행이라는 소설이후..

더이상...코믹물은 없다는 생각을 가지고있던 저이기에...무지 기대했습니다..

솔직히 따져서..잼있습니다...그리구..삼류 코믹 허접소설들이 판치는 무협소설속에

그래두 보석을 발견했다는 느낌두있었구여...

하지만...잼있지만..그래서..더 많이 아쉬운 작품이 었던것같습니다...

음 우선..기존 코믹물의 한계를 못벗어난 점두 있더라구여..

기존코믹물도..일은..많이 저지르구..막상...제대루 해결을 결말을 못지는거라던지

웃기다구 생각하는 부분의...반복..이라던지..억지 순환이라던지..

음..이작품을..야그하자면...먼저..주인공이...장강까지 배타구 갈때까진..엄청..

잼있구 신선하구 케릭들 하나하나가 살아있는듯한...거의 추룡기행과 맘먹을정도의

수준을 구사하지만...

하지만...결국..점점...먼가 글이 답답해지더니...무슨..인기없는 배우들은..가차없이

페처분되듯이...조연몇명이 사라지고..새로운배우가등장하더니..성격도 바뀌고..

케릭이 점점 죽어나가더니..결국은..허무하게 마무리 지어버리더군요..

너무 잼있게 보아서그런지몰라두...그래서 그런지 더욱 아쉬움이 컸습니다..

그러니깐..이 무협소설의 최고단점은..전개부분이라던지..막상 앞에 일은 크게벌려놓구..

결국...위기,절정 부분이라구해야되나..그부분은...너무짧고..어이없구 허무했다는

느낌이였습니다..풍종호작가님두..재미로쓰셧던 작품이 이정도니..

마음먹구 쓰신다면..더..잼있는 작품이 나올거라구 전 믿습니다..하하

음..또 횡설수설이네요

광혼록 광팬님들은...한국무협코믹의..최고봉이라구 말하시는분들두 있으시지만..

전..아직까진..추룡기행이 최고였다구 말하구싶네요..

물론...광혼록의 주인공은..정말..마음에 드는 케릭입니다..비뢰도의 비류연??

이라는 케릭과..흡사한부분이 조금있더군여..하긴 소설을 보는 눈은 다틀리니..ㅎㅎ

보표무적이랑..광혼록이라는 두소설두..전체케릭을 놓고 비교하면..흡사한점두있군여..음..저만그런가요..헤헤

[조대인]

광혼록.. 6년째 계속 읽고 읽는 소설 중 하나입니다. 읽으면 읽을수록 풍작가의 치밀함에.. 혀를 내두르게 되죠. 그 완벽함이라니..
감히 광신마존님께 부탁드립니다. 적어도 2번 이상 읽어보세요. 의미없는 조연?들의 한마디 한마디가.. 새로운 사실로 다가오는걸 느낄 수 있을테니까요.


ps. 재미삼아 쓴 글이 이 정도이니.. 몇년째 집필하고 계시는 "경혼기 지존록"은 두말 할 필요 없겠죠?

[달빛가르기]

로그인하게 만드시는군요.^^
추룡기행은 재미는 있지만 한번 읽고 나서 두번은 그렇게 손이 가지는 않더군요.
하지만 광혼록은 읽으면 읽을때마다 새로움을 느끼고 풍종호님의 천재성에 감탄을 하게 됩니다.
윗분이 말씀하신것처럼 풍종호님 소설은 최소한 두번이상 그것도 정독을 해야 합니다, 이유는 그렇게 하시면 알게 되죠.^^

// 풍종호님의 소설은 여러 무협작품중에서도 반드시 소장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또 모든 작품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니코]

달빛가르기님 넘 부러워집니다.^^
전 아직도 화정냉월과 광혼록, 지존록, 일케 밖에 못 모았는데..
풍종호님 소설은 읽을수록 새롭지요 정말.

추룡기행도 재밌었지만 저도 역시 광혼록에 한표를~^^

풍종호님 소설중에서도 경혼기 지존록은 소장하고 있는 무협소설들 중 화정냉월과 함께 가장 많이 읽어본 작품이죠.
정말 읽을 때 마다 무언가 하나씩 발견하게 된다는..읽을 때마다 가슴이 두근두근 거리게 되고..^^
풍종호님 최고!라고 연발하게 되죠.^^;;

허나 과연 지존록 5권은 언제쯤이나 나올런지..ㅜ.ㅠ..

[소이불루]

저 역시 추룡기행보다는 광혼록에 한 표를...
광혼록은 2부 밖에 못 모았는데...
1부는 항상 대여점에 가서 빌려 다시 봅니다.
조수인의 황당무개함은 정말 유쾌하지요.
근데 유사하님의 광풍기를 아시는지요?
이 작품을 읽으면서 광혼록과 많이 닮았다고 느꼈었는데...
천하절색 '연추' 이거 남자의 별호입니다.
연추와 그의 사부 송**(죄송 기억이 안나는군요),그리고 나머지 십대고수의 엉뚱함이란 상당히 웃겼습니다.
언제 기회가 되시면 한 번 읽어보세요.

[성성성성]

저도 개인적으로 추룡기행보다 광혼록에 한표. 솔직히 전 경혼기보다 광혼록을 선호합니다. 답답하고 힘든세상 한번 미쳐보는 것도 행복할수 있다는 꿈을꾸게 해준 작품입니다.

[no*****]

광혼록은 절대 한번만 보시지 마시고 다시 한번 읽어 보세요. 그리고 그 짤막한 문장들에서 앞뒤로 엉키어진 내용들을 파악하는것에 재미를 느끼셨다면 책을 사셔야 합니다. --;

광혼록은 소장본 안나오나요. --; 화정냉월은 지금것도 마음에 들지만요. 광혼록 표지는 좀.......

[日越]

개성있는 조연들이 많이 나오죠....
가무량이나 종무득 같은..............
가무량은 미치광이 불러서 스승들을 패게하고,
종무득.은// 생각만해도 재밌죠..
광혼록에서 밝혀지지 않은 비밀중 하나........
비천야호 종무득은 어떻게 잡혀서 개방방주가 되었는가??? ^^

[스키피오]

저도 광혼록은 계속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정말 위트가 넘치는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요즘 소설들처럼 억지로 웃기기위해 글을 꾸미지 않는다는거 너무 자연스럽게 웃긴다는게 정말 즐겁습니다. 배꼽이 빠져라 웃으며 책속에 몰입해있는 제자신을 봅니다. 마무리부분서 조금씩 매끄럽지 않은 면도 없잖아 잇지만 그러한 모든것을 잊을만한 재치가 넘치는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수아뜨]

저도 광혼록에 한표!
예전에 누군가 말씀하신것 같은데,
풍종호님 특유의 연속적 댓글같은 문장들의 이어짐이 계속 글속에 몰입하게 만드는 듯...

책은 뫼가 아닌 초록배출판사에서 나왔는데 표지가 좀 유치하죠?

그런데, 가무량의 스승들을 조수인보다 먼저 이긴 사람은 누구였죠?

[스키피오]

불행히도 가무량의 스승을 이긴사람은 등장하지 않은것 같은데....
제기억이 잘못되지 않았다면 누가 먼저 이겼다는 형식으로 나옵니다.글전개는 꼭 나올껏처럼 했지만 등장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사나운아침]

광혼록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