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대운님의 예전소설을 많이 읽었는디요..
고등학교시절에 태극문 정말..잼있게 보았덨랬죠..
그당시..한국무협을 보다가...너무 뻔한내용에...같은 소재가 많구..표절이
난무하던시기라..결국 한국무협소설을 포기하구..
중국무협소설...소슬,양우생,김용,고룡 같이 작가마다 색깔이 있고..
스타일내용이 다틀리고..볼때마다 충격이 작품만 골라 다녔덨랬죠..
지금 우리나라 무협소설에..임준옥 님이나...조진행....좌백님들은..
정말..자기마다 색깔이랑..스타일을 가지신분들이라 할수있죠...
헤헤 횡설수설이다...
용대운님의 군림천하를 보는순간...거의 전성기때 와룡생작가님의 글을 읽는듯한...
느낌을 가질수밖에없네요..아쉬운게 있다구한다면..우리나라 출판계사정땜시..
와룡생님이나..김용님처럼..한작품에..몇십년을 허비할수없어서..
완 벽한...보석이 탄생할수없다지만...솔직히..스케일 필력이 많이떨어지죠..
하지만...우리나라무협소설의..가장문제점인..가벼움이라던지..섬세함이라는걸
변화해보겠다는..노력이 담겨있는것같아요..
가끔 소설을 읽으면서 느끼는거지만..우리나라 최근에 무협소설을 읽으면서..
재미는 있는데..먼가..읽고나면..허무하고..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되죠..
제가 한국무협소설을 버리구 중국꺼만 찾아 읽은것두 그렇기때문일거에요..
하지만 군림천하는 다르더라구요..작가의 노력이 보이구있습니다..
하지만..팔편부터...왠지..필이 떨어지는 느낌을 지울수없지만...그렇다하더라두
이 11권까지 나온 내용만으로더..정말 대단하네요...
한때 고룡식 추리무협소설을 무지좋아했는데..뒷통수때리는 반전땜시...
ㅠㅠ 알콜로 사망만안했더라면...대작을많이 만들었을건디..
아그러구보니 고룡작품은..거의 주인공이 탐정같은 녀석이많았엇죠..천재..ㅋㅋ
살인이 일어나구..무림비사가 일어나구..주인공이 범인을 찾으러 않보이는 어둠을
향해서..뛰어들어가는...아..지금도 전율이 일어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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