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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에 관련된 감상을 쓰는 곳입니다.



작성자
Lv.1 북천권사
작성
04.01.17 12:18
조회
2,045

[중국]

김용 - 사조영웅전, 신조협려, 의천도룡기, 천룡팔부, 동방불패(소오강호), 녹정기

고룡 - 육소봉전기, 소리비도(다정검객이던가요??), 변성랑자, 절대쌍교

다른 작가  분들은 어쩐지 제 취향엔....아니더군여..

[한국]

이재일 - 쟁선계, 묘왕동주, 칠석야

좌백 - 대도오, 생사박, 야광충, 금강불괴, 독행표, 금전표, 혈기린외전

용대운 - 태극문, 권왕, 탈명검, 독보건곤, 군림천하, 마검패검

무악 - 만인동

장경 - 천산검로, 암왕, 철검무정

야설록 - 야객, 숙객, 강호벽송월인색

금강 - 절대지존, 뇌정경혼

운중행 - 천공무조백, 대붕이월령

진산 - 홍엽만리

풍종호 - 경혼기, 일대마도

금시조 - 환환전기

유재용 - 청룡장

몽강호 - 풍소소혜역수한, 백일강호

막상 더듬어 보니 잘 기억이....^^....옛날에 재밌게 읽었던 작품들을 떠올리니 감회가 새롭네요... 그때는 한자 지식도 부족해서 무협의 세계가 왠지 경외롭기까지했는데...머 그렇다고 지금 한자에 밝다고 말하긴 어렵지만요....^^ 근래에 읽었던 비뢰도 같은 신진의 작들은 참신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요즘 따가운 질책을 많이 받고도 있는 모양이던데...11권까지 봤었나요^^

그래도 제일 많이 다시본건 이재일님, 좌백님, 용대운님의 작이겠군요...

* 자꾸 생각니나서 조금씩 추가하게 되네요... 별 의미는 없지만...^^


Comment ' 15

  • 작성자
    Lv.14 현악사중주
    작성일
    04.01.17 13:00
    No. 1

    중국무협
    양우생-명황성
    와룡생-군협지 등등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4.01.17 13:32
    No. 2

    흐음...

    북천권사님이 재미있게 읽으셨다는 작품 중
    제가 재밌게 읽은 것 김용의 사조영웅전과 신조협려밖에 없네요.
    (그 외의 중국 무협은 딱히 읽은 게 없습니다.)

    우리 나라 무협에서는 더 갈라지네요.
    일단 읽은 걸 꼽자면 이재일님의 쟁선계, 용대운님의 군림천하, 풍종호
    님이 일대마도가 다인데, 세 개 다 그리 재미없었습니다.

    군림천하는 6권까지 버티다 끝내 포기했고, 쟁선계는 2권, 일대마도는
    1권만 읽고 포기했죠 ^^;;

    굳이 제 베스트를 꼽자면 설봉님의 사신과 월인님이 사마쌍협,
    조진행님의 천사지인과 칠정검 칠살도, 조돈형님의 궁귀검신을 꼽고 싶네요.

    제 취향이 이상한 건지...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志樂少享
    작성일
    04.01.17 13:39
    No. 3

    하하;;제가 읽은 건 하~~나도 없네요!!
    아!정말 환타지에 대해서 많이 알고 계시는 분들이 부럽기도 하네요,,참나!!제가 환타지를 읽은 지 별로 안돼서,,어쩄든 여기에 있는 책들,,꼭 읽어봐야갰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흑의검마
    작성일
    04.01.17 13:54
    No. 4

    환환전기만 빼고 다읽어본 책들이네요. 저도 잼잇게 읽엇던 기억이 ..
    중국무협은 저하고 상극인듯.ㅎㅎ 주인공들의 그 이상한 참을성이 본인혈압상승을 부추기기땜에 중국무협 아예안봅니다. 하나 잼잇게 본것도 잇네요.장백산맥 <..작가 누군지 잘모르겟는데 주인공이 창을사용
    하는게 꽤나 인상깊엇습니다. 한번쯤 보시면 후회하시지는 않을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천풍운
    작성일
    04.01.17 14:07
    No. 5

    진산님의 사천당문 정과검

    유재용님의 청룡맹

    수담옥님의 사라전종횡기

    장경님의 방하탄

    설봉님의 암천명조 사신 독로무한

    보셔도 후회는 안하실듯 하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 young虎蟲
    작성일
    04.01.17 15:34
    No. 6

    환타지 얘기가 왜 나오는지 모르겠군요......

    전 용대운님 열혈팬입니다.

    편역작품만 빼고 다 읽었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북천권사
    작성일
    04.01.17 16:51
    No. 7

    글이 잼있다는 건 아무래도 취향도 강하게 작용하겠죠?^^
    소선재님의 취향이 저와 다른건 지극히 평범(?)한 일이란 생각이...
    환타지라....음 오리엔탈 환타지라고 하면 그래도 얼추 맞아 떨어질듯 싶은데요? ^^
    위에 추천하신 글들은 꼭 읽을 기회를 만들어보져...
    아 읽을 것 많은 세상....즐겁지 않습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3 無形劍客
    작성일
    04.01.17 17:42
    No. 8

    저는 위에서 강호벽송월인색,환환전기 뻬고 모두읽어봤네요.
    북권천사님도 꽤 내공을 쌓으셨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제플원
    작성일
    04.01.17 17:58
    No. 9

    백야님을 빠트리셨군요. 천하공부출소림....태양의 전설 바람의 노래는 일품이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南華眞人
    작성일
    04.01.18 00:29
    No. 10

    장백산맥이라..흐...92년도 서점에서 쪼그려 앉아 보던 기억이..저자가 김용으로 되어있던거 같은데요 정확히는...초반에 어린 주인공이 천년삼왕을 먹고 엄청난 내공을 얻는걸로 기억합니다..독로무한은 설봉님이 아니라 권천이라는 이름으로 내놓은 녹수영님의 글로 기억합니다..
    지금 운중악의 용사팔황을 다시 보고 있는데요 12년전에 봤던거라 내용이 전혀 기억나지 않는다는...그래서 너무 다행스럽다는...헤헤..
    저는 지금까지 읽었던 책들은 나름대로 재미가 있어서 '바로 이거다' 라고 꼽을 것이 없군요.
    사람냄새가 풍기는 책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임준욱님의 글을 꼽고 싶습니다..그리고 요 며칠전에 몇년만에 다시 읽었던 조철산님의 파산검이 기억에 남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북천권사
    작성일
    04.01.18 00:53
    No. 11

    무형검객님의 내공도 대단하신 편이네요...다른 분들두요...
    그렇다고 제 내공 수위가 높다는 건 아니구요^^
    임준욱님은 근자에 제가 주목하고 있는 분이죠...
    제가 아는 고수가-가히 무협 초 마니아 수준, 저도 보통 사람들이 보면 그렇게 보이는 수준 같습니다만 이분은 정말-_-;;- 1년 반쯤 전에 '최근 -그 당시- 작가들 중 젤 낫다'고 하신 분이라서요...
    제가 그 동안 사는게 넘 바빠서 공백기간을 가지지 않았다면 벌써 읽어 봤을텐데....
    그 고수가 국내 작가중 가장 좋아하는 작가는 이재일님입니다.^^
    하하 저랑 같지요? 그래서 얘기가 통해 얘기를 주고받다 그 엄청량 독서량(무협 장르 기준)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던 그런 양반입니다....저도 한 독서한다 생각해 왔지만 아무래도 무협만을 논하자면 사실 이야기거리도 안되는 수준은 맞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아라한신권
    작성일
    04.01.18 01:06
    No. 12

    깜짝 놀랐습니다. 저랑 취향이 거의 90%이상 일치하시네요.. 석송님의 풍뢰무와 야설록님의 불객만있으면 100%일텐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광명안
    작성일
    04.01.18 03:37
    No. 13

    쩝.. 새로운것은 없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북천권사
    작성일
    04.01.18 10:54
    No. 14

    저와 취향이 비슷한 분들이 좀 계시나봐요^^
    이런 즐거울데가....
    공백기간이 길어 과거에 많이 묻혀 살아서 요즘 작품들은 감히 추천해 드릴 만한게 아직은 없네요.....
    님들이 올리신 글들 보구 골라바야겠어요?^^
    아님 간만에 대여점에 함 가볼까....가본지 정말 오래되었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남훈
    작성일
    04.01.21 23:59
    No. 15

    안읽어본건 하나두 없군요..몽강호란 작가..ㅋㅋ 오랫만에 들어보네요
    백일강호 정말 잼있게 본 기억나는데..근데 진산껄 홍엽만리밖에 못보셨어요?
    흐음..진산거 다 색다르고 잼있는데..금시조도..아주 특이한 작가죠..이사람것도 왠만한건 다 볼만했습니다.만인동..ㅋㅋㅋ 이건 정말 강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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