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조아(ujoa.com)에서 소천전기라고 하는 작품을 조회수가 많길래 읽어봤는데...
주인공이 무공을 배우는 설정과...점점 성장해가는 설정이 매끄럽고도
상당히 흥미롭네요.단숨에 다 읽어버린 연재글인데...
정말 재미있어요...요즘에 학사검전,유수행을 즐겁게 읽고 었는데...오히려
학사검전이나 유수행보다 더 재미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주인공이 떠돌이 낭인이었는데...이 낭인이 무공을 18세의 나이의 늦은 나이에
무공을 배우고자 뜻을 세우고 수련을 해온 청년입니다.무공을 너무 늦게
시작했기 때문에 다른 문파에서는 자신을 받아주지 않았기 때문에 스스로
무공을 익히기 위해서 남보다는 더욱 혹독한 수련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극한의 육체적 수련을 하면서 무공을 익혀갑니다.
무예대결이 펼쳐지는 곳을 찾아다니면서 고수들의 무공의 요체를 알아내고
자신의 무공에 접목시킵니다.
물론 내공은 처음에는 전혀 배우지 못합니다.그래서 우연히 이일을 알게된
소림의 정극대사가 소천의 천재적인 재질을 가상하게 여겨서
소림에서 거의 익혀지지 않는 육체적으로 엄청난 수련을 필요로하는 그래서
소림에서도 거의 아는 사람이 없는 용익유공과 천축의 절기 극천유공을
주인공에게 가르쳐줍니다. 단 소림의 제자는 되지 않지요...
그래서 소림의 정극대사에게서 배운 용익유공과 극천유공을 5년동안 산에 있는
절에서 엄청난 수련을 합니다.
극천유공과 용익유공이 어느정도 단계에 오르자 소림으로 가면서 여러가지 일을
겪고 무공대결을 하면서 상대방의 무공의 요체를 자신의 무공에 결합하고 그리고
생각하면서 자신만의 무공을 만들어 갑니다.
그러면서 무공도 점점 강해지고...
주인공의 능력중 하나가 상대방과 대결을 하거나 대결을 하는 것을 보면
그 사람의 무공의 핵심이 뭔지를 알아내는 능력입니다.
그 핵심을 자신의 무공에 결합시켜 가면서 점점 무공이 강해지는 것이죠...
아직 읽어보지 않은 분은 한 번 읽어보세요...
문장력도 상당히 매끄러운 것 같고...아직 초반부이지만 분량은 현재꺄지
1권이나 1권반 정도 연재된 것 같네요.
정말 강추하고 싶은 흥미로운 작품입니다.
Comment '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