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6권 빌려서 9시간동안 꼼작도 안하고 독파해버렸습니다
판타지 소설이기는 하나 엘프나 드래곤이 나오는것도 아니고 그 흔한 마법조차도
나오지 않고 오히려 무협소설에 가까워보여서 이곳에 추천하는데 상관업을까요?
안보신 분들은 꼭 보시길 바랍니다 개인적인 느낌은 임준욱님의 글을 보는듯한
느낌이 들었고 일단 문장이 상당히 좋았습니다
내용을 잠깐 이야기 하자면 모든것을 다 갖춘 대륙최고의 검객 아르베아제와
더이상 떨어질곳이 업는 바닥같은 삶을 사는 창부 세레나 의 이야기인데 세레나가
자살 하면서 그혼이 아르베아제로 들어가서 그녀의 삶을 사는 어떻게 보면
요즘 좀 흔한소재저럼 보이지만 막상 읽어보면 그 전개과정이 상당히 독특합니다
최근들어 읽은 책중에서 가장 재미있게 읽은 책같네요
정말 강력추천 합니다 안보신 분들 꼭 보세요
Comment '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