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풍록.
책방에서 발견했을때 딱 - ! 느낌이 오더군요.
"야! 이거다." 하고 말입니다. 그리고 또 담천우 형님이 추천해 주셔서 그런지
읽고 싶은 마음이 무럭무럭 솟아나더군요.
만족감은 최대였습니다. 3시간 여 2권을 탐독하니 정말 3권 내용이 궁금해 지더군요.
비록 제가 글재주가 없어 몇 자 적지는 못하지만...
정말 추천합니다. 맨 끝에 좀 너무 성급하게 끝낸 감이 있긴 하지만..
맨끝의 황금수라가 죽는 장면. 그땐 별로 감흥이 일지 않았지만 그후에 내용을 생각해보니 정말.. 그 부정에 마음이 너무 아프더군요..
와룡강님의 질풍록!
정말 소년영웅 백남빈의 인간미가 끝내줍니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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