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협객공수래~~~!!!

정말... 혼자보기 아까워서 귀찮은 회원가입까지하고 글올립니다..ㅡㅡ;;

첨엔 여기저기서 잼있는 무협소설이라고 글이 올라와있길래 읽어보게됐습니다..

읽으면서... '잼있네.. 하지만 청룡만리만큼 웃기지는 않군...'

하면서 읽었습니다...ㅡㅡ;;

그러나 협객공수래는 단지 재밌는 소설이 아니었슴다!

읽으면 읽을수록 엄청난 상상력과 표현력에 감동받게되었슴다

그냥 무협이 아니라... 뭐랄까....

명작을 보는 느낌이었슴다..^^

예전에 고삐리 시절에 반지전쟁(지금은 반지의 주인 이죠... 영화로 나오기 전의 제목입니다)을 읽으며 감탄하면서 읽던 그런 느낌말입니다...

협객공수래의 작가 신박님에게 혀를 내두룰 정도입니다...

표현의 극대화를 깨우치고 있다는 느낌이랄까...

웅장함을 표현하려면 어떻게 표현해야 최대한으로 웅장해지는지...

하늘이 높다는 것을 최대한으로 표현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등등등...

또다른 매력은 뒷내용을 섣불리 예상할수 없다는겁니다...

왠만한 무협지는 대충 짚어볼수 있는데...  이 소설은 거의 불가능입니다..ㅡㅡ;;

그래서 깜짝깜짝 놀래고 감탄하게 되는것같습니다.

지금은 협객공수래가 단지 무협의 한 부류로서 연재되고 있지만...

아마 나중엔 대단한 평가를 받지 않을지...후후후....ㅡㅡ;;

암튼 명작임다! 이상!!!!!!

[정상용]

님말씀에 공감합니다

[하얀조약돌]

절대 공감....저도 추천할라고 들어 왔는데 선수를 뺐겼네여
일주일 후에 다시 추천해야쥐. ㅠ.ㅠ
속도감 있는 전개와 참신한 소재. 예측을 불허는 사건들 개인적으로는
녹정기와 비견될만한 소설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올라온 양이 무척 많습니다. 재미있는 소설 찾았는데 거기다가
양도 많다니 새로 보신분들은 좋겠다. 부럽다~~~~~~^^*

[민]

앗!
저두 한번 읽어봐야겠네요..
그런데 양이 얼마나 많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