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파스타와 더불어..
퇴근후 챙겨보는 드라마입니다.
파스타는 완결 났지요...
아이리스처럼 돈 처바르고... 쪽박(?)찬 드라마보다..
저예산에 배우들연기로 승부보는
파스타 같은 드라마를 좋아합니다.
처음 추노의 포스는 꽤 강렬했는데 말이죠...
후반부로 갈수록 조금 늘어지는 감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이해 안돼는 부분도 있고 말이죠..
대길이랑 송태하가 교수형 집행 당할때
분명 황철웅이 그자리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황철웅이 이동한 장면은 한번도 안나왔죠..
하지만 기습당할당시 황철웅은 보이질 않습니다.
교수형 기습시 황철웅이 움직였더래도 판도는 바뀌었을듯
왕손이 확인칼질 사건과 최장군 등짝 칼질사건도 그렇고....
추노 쭉 봐온봐로는 황철웅 그렇게 어설프게 살려둘 위인도 아닌데
확인칼질까지 해놓고 나중와서 둘다 살려논것도 좀 의문스럽고
(시청자 의견으로 살렷다는 소리도 들리더군요)
오늘 같은 경우...
나름.. 가장 애착이 갔던.. 최장군님께서...
창부러지고 칼침맞고 요단강 건넜다가 살아오시더니...
개그 캐릭터가 돼셨습니다.
"그래... 근데 지네의 머리에 칼은 박은것이냐?"
예전의 포스를 보여주십시요 최장군님...
창 들었을땐 조운의 모습을 보이시던분이...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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