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해서 그렇습니다. 요즘 슬럼프인지 몰라도 제가 쓰는 글이 마음에 들지 않고, 문장과 문장 사이가 매끄럽지 않은 것 같아서 지우게 되는데 그 세월이 벌써 이 개월. 한탄스럽기만 합니다. 이런 제 꼴을 보니 나중에 출판이라는 것을 하게 되더라도, 중간에 글을 쓰지 못할 것 같고요.
에휴.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제목과 같습니다. 제가 슬럼프라고 볼 수 없을 때, 아무렇게나 마구잡이로 썼을 때는 한 시간도 남을 정도였고 그래도 어느 정도 독자분들이 재미있다고 칭찬해주셨을 때는 세 시간 정도 걸렸던 것 같습니다. 물론 연달아 세 시간 쓰지 않은 때도 있기 때문에 이틀이라고 볼 수 있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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