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로 궁금해지네요.

무언가 문제가 생겨서

구성원들간에 옥신각신이 있었고

그것이 ‘관리’의 문제 때문이라면..

지극히 개인적일진 모르겠지만. 제가 그동안 봐온 다른 모든 곳에선..

마음가짐이야 어떻던지간에,

일단은 ‘사과’ 하고 시작하는데.

 

 

난 규정대로 했어.

니들이 몰라서 그러는데, 그런 규정이 있어.

자 잘봐. 저 아래 저 글귀. 보이지?

그러니깐 규정지켜라.

이 규정 하루 이틀만에 만든거 아니다. 그러니깐 따라와.

 

 

그냥. 한담 작성가능자를 ‘작가’로 한정했으면 좋겠네요.

모하러 힘들게 규정만드나요?

작가만 쓰게 만들면 되지?

어쩌다 한번 독자가 쓰는 ‘추천’을 받고 싶어서??

그럼 추천 카테고리만 독자가 쓰게 만드는게 더 빠르지 않나요?

 

정말로 궁금합니다.

[교주미떼]

공감합니다만 문피아시스템 자체가 가입과 동시에 잠정적예비작가에도 속하게 되는거라서 힘들지 않을까싶지만 한담이라는 말을 없애면 쾌적할지도 모르겠군요. 그럼 적어도 부당한 게시물이동에 화날 일은 없겠죠. 추천/홍보정도만 해도 만족할듯한데요. 한담자체는 굳이 메인에 있어야할 이유를 못느끼겠습니다.

[필로스]

음... 저는 한담을 좋아하는지라... 폐지만 안 되면 당연히 메인이 아니더라도 찬성합니다^^

[교주미떼]

한담의 위치가 안좋아서 문제인듯합니다. 메인에 노출되다보니 다들 은연중에 다른게시판에 가기를 싫어하죠. 아무래도 글을 남긴다는건 남들과 소통하기 위한거니 가장 잘 노출되는 연재한담에 올리게되죠. 악마의 유혹과 같습니다. 절제가 가능하다면야 괜찮지만 안그런분들도 많죠. 그래서 한담은 그냥 정담하고 합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신입작가들의 입장에서는 더욱 그걸 바랄겁니다. 자신의 추천홍보글이 분란글에 묻혀버리면 가슴이 쓰리겠죠. 정말 큰마음먹고 두근두근대면 올렸을테니까요 ㅋ

[산중기인]

"사과하고 마음대로 놀게 해라"라고 이미 결론을 내리셨는데 뭐가 더 궁금하신지?

[필로스]

아이고... 근무중이라 어제와 같은 응대가 힘든데... 릴랙스 하셨다가 이따가 제 활동 시간인 10시 이후에 토론하셨으면 좋겠는데... 헉헉...

[청안청년]

토론거리일게 모있나요.
한탄 글에 가까운걸요.

[필로스]

그렇죠, 그렇죠^^ 긴 한 숨소리가 들리는 듯하네요^^ 에휴, 빨리 좋은 날이 와야 할 텐데요~
그런데 오늘 수능 본 학생들도 지금까지 한탄하다가 드디어 자유를 맞게 된답니다. 기다림의 시간... 참 힘들긴 하지만... 결실이 눈 앞에 있다! 전 이렇게 생각하네요 ㅎㅎ

[적안왕]

추천, 홍보, 알림, 공지.
한담 카테고리를 자유로 바꾸면 좋을텐데...

[용천마]

공감합니다.

한담을 독자에게 보여지게도 글을 쓸수 없게 만들었으면 합니다.

그냥 가서 친목... 칭찬하고 격려하고 이런 용도로만 강요하는거...
독자가 기쁨조도 아니고... 이걸 소통이라 하는건지...

[나카브]

그러면서 독자들이 글을 안 써서 작가들의 글로만 넘쳐나면 작가들의 공간 된다면서 시시콜콜한 걸 금지해버리죠. 간접광고라는 명목을 들면서 말입니다.

[렉쩜]

실제로 한때 선작갯수, 조횟수, 연재분량에 관하여 언급을 하지말라고 규정이 수정되었던적이 있지요..

[[탈퇴계정]]

그냥 독자 댓글다 막는게.어차피 별 차이도 없으니